인천공항 스카이 페스티벌 내달 16~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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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공사는 오는 9월 16일부터 17일까지 인천공항 잔디광장에서 '2023 인천공항 스카이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스카이 페스티벌은 2004년 첫 행사를 시작으로 올해로 19회째를 맞았다.
올해 스카이 페스티벌의 첫째 날인 9월 16일 오후 7시 30분부터 시작되는 'K-POP 콘서트'에는 자우림, 유노윤호, 보이넥스트도어, 하이키, 스테이씨 등 전 세대를 아우르는 국내 정상급 K-팝 스타들이 총출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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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공사는 오는 9월 16일부터 17일까지 인천공항 잔디광장에서 ‘2023 인천공항 스카이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스카이 페스티벌은 2004년 첫 행사를 시작으로 올해로 19회째를 맞았다. K-팝, 클래식&뮤지컬 콘서트 및 다양한 부대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국내 및 해외관람객 3만여 명(코로나19 팬데믹 이전 기준)이 참여하는 글로벌 복합문화축제다.
올해 스카이 페스티벌의 첫째 날인 9월 16일 오후 7시 30분부터 시작되는 ‘K-POP 콘서트’에는 자우림, 유노윤호, 보이넥스트도어, 하이키, 스테이씨 등 전 세대를 아우르는 국내 정상급 K-팝 스타들이 총출동한다. 이날 K-POP 콘서트는 현장 공연과 동시에 인천공항 공식 유튜브 채널로도 생중계될 예정이다.
둘째 날인 9월 17일 오후 5시 30분부터 진행되는 ‘클래식&뮤지컬 콘서트’에는 어반팝스오케스트라, 뮤지컬 배우 민우혁, 뮤지컬 배우 겸 가수 바다, 성악가 이동신이 출연해 대중에게 익숙한 클래식 음악과 뮤지컬 음악을 선보이며 축제의 피날레를 장식할 예정이다.
모든 공연 관람과 부대행사는 무료다. 공연 입장권(K-POP 콘서트, 클래식&뮤지컬 콘서트)은 8월 25일 오후 8시부터 온라인 예매 사이트 티켓링크를 통해 예매를 시작한다.
이학재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은 “올해 스카이 페스티벌은 코로나19 위기 극복에서 공항 운영 완전 정상화 선포까지 성원해주신 여객분과 공항 상주직원께 감사의 마음을 담아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인천=강준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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