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스&] 100년 전, 히틀러와 나치당은 어떻게 세력을 키웠을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히틀러 집권 이듬해 베를린에서 종군 기자로 활약한 저자가 독일 문서, 뉘른베르크 재판 기록, 본인의 경험 등을 종합해 나치 독일의 시대를 시간순으로 정리했다.
나치 독일을 다룬 책은 지금까지도 수만 종에 이르지만 일반 대중이 읽기 쉽게 정리된 통사는 1960년 10월 출간된 '제 3제국사' 뿐이다.
특히 1차 사료를 바탕으로 히틀러를 포함한 당시의 인물들이 직접 말하듯 생생하게 전달하는 방식으로 저술해, 출간 1년 만에 100만 부를 판매하는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윌리엄 L.샤이러 지음, 책과함께 펴냄
히틀러 집권 이듬해 베를린에서 종군 기자로 활약한 저자가 독일 문서, 뉘른베르크 재판 기록, 본인의 경험 등을 종합해 나치 독일의 시대를 시간순으로 정리했다. 나치 독일을 다룬 책은 지금까지도 수만 종에 이르지만 일반 대중이 읽기 쉽게 정리된 통사는 1960년 10월 출간된 ‘제 3제국사’ 뿐이다. 특히 1차 사료를 바탕으로 히틀러를 포함한 당시의 인물들이 직접 말하듯 생생하게 전달하는 방식으로 저술해, 출간 1년 만에 100만 부를 판매하는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이번 번역서는 초판 발행 후 63년 만에 진행된 첫 정식 완역본이다. 전 4권, 7만6000원.
서지혜 기자 wise@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올 추석 '6일 황금연휴'되나…10월2일 임시공휴일 추진
- 라면·김밥 먹을 때 꼭 '이것' 드세요…식약처의 추천 '꿀조합' 왜?
- 신상 '디올' 휘감은 '유퀴즈' 정유미 …가격이 무려 차 한대 값 '2500만 원'
- 지금 전쟁나면 누가 이길까…남북 군사력 100대 97[이현호 기자의 밀리터리!톡]
- '달걀 알레르기 있는데' 독감백신 괜찮나요 [약 읽어주는 안경진 기자]
- 윤아도 맛있게 먹고 드라마마다 등장하던 '샌드위치 맛집' 매각 무슨일?
- '스트레스 받아서'…푸들 생매장 했던 견주-공범 집행유예 선고
- '영웅을 기억하는 나라, 대한민국'…그들은 제대로 '기억'되고 있을까
- 진중권, 3800만원 오염수 정부 홍보영상에 '대통령실이 日총리 관저 '용산 출장소' 같다'
- '아이로 유튜브 돈벌이' 비판에… '과학 영재' 백강현군 60대 父 입 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