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정부 첫 통일백서' 영문판 발간

하채림 2023. 8. 25.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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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는 지난해 정부가 추진한 통일·대북정책을 국제사회에 널리 알리고자 '2023 통일백서' 영문판을 25일 발간했다.

통일부는 2023 통일백서 영문판을 주한 외국공관, 재외 공관, 국제기구, 비정부기구, 국내외 연구기관과 전문가 등에 배포할 예정이다.

통일백서 영문판은 1996 통일백서 이래 현재까지 총 11차례 발간됐다.

2023 통일백서는 윤석열 정부 출범 후 처음 발간된 통일백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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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통일백서' 영문판 [통일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하채림 기자 =통일부는 지난해 정부가 추진한 통일·대북정책을 국제사회에 널리 알리고자 '2023 통일백서' 영문판을 25일 발간했다.

통일부는 2023 통일백서 영문판을 주한 외국공관, 재외 공관, 국제기구, 비정부기구, 국내외 연구기관과 전문가 등에 배포할 예정이다.

통일부 웹사이트(www.unikorea.go.kr)에서 전자책과 파일(PDF)로도 읽을 수 있다.

통일백서 영문판은 1996 통일백서 이래 현재까지 총 11차례 발간됐다.

2023 통일백서는 윤석열 정부 출범 후 처음 발간된 통일백서다.

백서는 한반도 정세 불안정과 남북교류·협력 단절의 책임이 북한의 핵위협과 군사 도발에 있다고 공식화했으며 북한인권 문제를 강조하고, '북한 비핵화', '미북관계' 같은 문재인 정부 때 쓰이지 않았던 용어도 사용됐다.

tr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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