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평통 강원부의장 조창진 선임…자문위원·18개 시군 협의회장 모두 확정

▲조창진 G1방송 회장

제21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강원부의장에 조창진(사진) G1방송 회장이 선임된 것을 비롯해 강원특별자치도내 18개 시군 협의회장들이 최종 확정됐다.

또, 민평통 자문위원은 연임 및 신규 위원을 포함해 총 835명이 선임됐다. 임기는 9월 1일부터 2025년 8월 31일까지 3년이다.
　

민주평통자문회의 강원부의장은 조 회장이 선임된 가운데 춘천시 협의회장은 최종호 전 광판중 교장, 원주시 협의회장은 윤용호 강원도생활체육회 회장, 강릉시 협의회장은 김준래 새일건설 대표이사가 각각 선임됐다. 　

 

또 △동해시 김진엽 전 동해시의회 의장 △태백시 권정기 민선8기 태백시장 인수위원회 위원 △속초시 한영환 장사동발전위원회 회장 △삼척시 김형태 전 연세대 치과대학 외래교수 △홍천군 오인철 전 대한건설협회 강원도회장 △횡성군 이창진 횡성고 동문회 부회장 △영월군 유인목 전 영월농협조합장 △평창군 이경식 평창지방행정동우회장 △정선군 홍천식 전 경제자유구역청 본부장 △철원군 천경산 새마을금고 이사 △화천군 이성욱 전 한국자유총연맹 화천군지회 부회장 △양구군 최경지 전 양구군의회 의장 △인제군 박삼래 전 인제군수 △고성군 이강훈 토성개발 대표이사 △양양군 김환기 전 양양군부군수 등이 각 지역 협의회장으로 최종 선임됐다.

민평통 강원 자문위원은 이돈섭 적십자사 도회장, 황학수 전 국회의원, 김중석 강원도민일보 회장, 안정희 도여성단체협의회장 등이다. 　제21기 민평통 강원지역회의는 9월 26일, 한림대 일송아트홀에서 출범대회를 갖는다. 박지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