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청년 화랑캠프' 인기…참가자 95% '매우 만족'

18세~34세 청년 30명씩, 취·창업교육 제공
다음달 교육은 마감…11월까지 교육 진행

경북 경주시는 화랑마을이 지난 4월부터 운영 중인 '2023년 경주시 청년 화랑캠프'가 큰 인기를 얻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달까지 총 5번 교육을 진행한 화랑캠프는 회차별로 18세~34세 청년 30명이 취·창업교육과 화랑도 체험을 받고 있다.

특이 이번달 진행한 5회차 교육에는 ㈜한국수력원자력 인사 담당자가 특강 강사로 나서 관심을 끌었다.

한수원 인사 담당자는 공기업 취업과 실무 면접 기법, 현장 분위기 등을 익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참가자들부터 호평을 받았다.

이를 반영하듯 화랑마을이 실시한 자체 만족도 조사에서는 참가자 95%가 매우 만족한다고 평가했다.

다음 달 진행예정인 6회차 화랑캠프는 이미 마감됐고, 10월 17일(화)과 11월7일(화)에 진행하는 7·8회차 교육은 9월 4일부터 선착순 모집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화랑마을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포항CBS 문석준 기자 pressmoon@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