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 개소…기업 유치·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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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25일 진주시 충무공동에서 '경남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를 개소하고 본격 운영을 시작했다.
김성규 경남도 균형발전국장은 "복합혁신센터를 활용해 도 전략산업인 항공우주분야 기업을 적극 유치하고 지자체, 이전 공공기관, 입주기업, 대학, 연구기관 등과 지속적인 협업으로 경남혁신도시 발전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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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연합뉴스) 황봉규 기자 = 경남도는 25일 진주시 충무공동에서 '경남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를 개소하고 본격 운영을 시작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신대호 경남도 서부지역본부장, 김진부 도의회 의장, 조규일 진주시장, 권순기 경상국립대학교 총장과 이전 공공기관장,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복합혁신센터는 경남혁신도시가 들어선 진주시 충무공동 일원에 총사업비 270억원(국비 99억원, 도비 65억원, 시비 106억원)을 투자해 연면적 9천5㎡, 지하1층·지상4층 규모로 조성됐다.
센터에는 기업입주 공간과 지원시설, 다함께돌봄센터, 카페, 비즈니스 라운지, 공연·강연·세미나 등이 가능한 강의실과 회의실, 주민자치 프로그램실 등 복합공간이 들어섰다.
센터는 이전 공공기관 연계기업 및 입주기업에게 사무용 공간을 제공하고 연관 기업 유치와 지원, 일자리 창출로 지역 경제 활성화와 정주 기반 확충 역할을 수행한다.
김성규 경남도 균형발전국장은 "복합혁신센터를 활용해 도 전략산업인 항공우주분야 기업을 적극 유치하고 지자체, 이전 공공기관, 입주기업, 대학, 연구기관 등과 지속적인 협업으로 경남혁신도시 발전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b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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