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구조공단·서울대 공익법률센터, '법률복지 포럼' 개최

[김천=뉴시스] 박홍식 기자 = 대한법률구조공단과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공익법률센터는 25일 법률복지 증진방안 등을 위한 포럼을 개최했다.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백주년기념관에서 열린 행사에는 법무부, 한국가정법률상담소, 양육비이행관리원, 한국자활복지개발원, 서울사회복지공익법센터, 서울지역자활센터협회 등 유관단체 관계자들이 참여해 발표와 토론을 벌였다.

포럼은 ▲공익소송 영역에서 취약계층 법률지원 ▲취약계층 법률지원을 위한 공단과 사회복지전달체계 연계방안 ▲법률구조서비스 플랫폼 구축방향 등 3가지 분야로 나눠 각 분야별 발표에 이어 토론방식으로 진행됐다.

공단 김진수 이사장은 "이번 포럼은 사회·경제적 취약계층에 대한 사회복지 전달체계 연계방안을 논의하고, 법률구조서비스 플랫폼 구축을 위해 의견을 교환하는 등 법률구조 공익기관으로서의 공단 역할에 대해 다시 한번 진지하게 고민해보는 자리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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