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국내외 자매도시와 우호 관계 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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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영동군이 국내·외 자매도시들과 2023영동포도축제를 즐기며 우호를 다졌다.
2019년 자매결연을 맺고 외국인 계절근로자 협력 관계를 이어오고 있는 필리핀 두마게티시 방문단은 나흘간 영동에 머물며 자매도시를 한층 더 알아갈 예정이다.
군은 국외 3개도시·국내 7개 도시와 자매결연, 4개 기관·단체와 우호협력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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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뉴시스] 안성수 기자 = 충북 영동군이 국내·외 자매도시들과 2023영동포도축제를 즐기며 우호를 다졌다.
25일 군에 따르면 지난 24일 개최한 포도축제 일정에 맞춰 ▲필리핀 두마게티시 ▲인천광역시 남동구 ▲경기도 오산시 교류협회 ▲충남대병원 ▲건양대의료원 ▲서울 서대문구 등 6개 기관이 축제를 방문했다.
이들 기관은 축제장에서 오감만족 체험 등 프로그램을 즐기고 군에서 마련한 환영 행사에서 우호 관계를 다시금 확인했다.
2019년 자매결연을 맺고 외국인 계절근로자 협력 관계를 이어오고 있는 필리핀 두마게티시 방문단은 나흘간 영동에 머물며 자매도시를 한층 더 알아갈 예정이다.
정영철 영동군수는 "자매도시들 도시간에 문화·역사에 대한 이해와 관광·경제분야의 다양한 교류활동으로 상생 발전의 길을 열어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군은 국외 3개도시·국내 7개 도시와 자매결연, 4개 기관·단체와 우호협력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hugah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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