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베트남 시장진출 ·투자유치 '해외 AC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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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울산테크노파크와 24,25일 이틀간 베트남 호찌민에서 열린 베트남 InnoEx 2023 글로벌 스타트업 전시에서 지역기업 6개사로 구성된 공동전시관을 운영했다고 25일 밝혔다.
시 관계자는 "이번 글로벌 성장 진출 프로그램을 통한 베트남 시장개척을 통해 울산 지역 창업기업가들의 혁신적인 성장과 글로벌 판로개척을 지원하고, 창업기업이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낼 수 있도록 발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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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스1) 김기열 기자 = 울산시는 울산테크노파크와 24,25일 이틀간 베트남 호찌민에서 열린 베트남 InnoEx 2023 글로벌 스타트업 전시에서 지역기업 6개사로 구성된 공동전시관을 운영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Startup Wheel 2023’은 전 세계 스타트업과 벤처캐피털(VC), 투자자, 기관 관계자가 참여하는 행사로 베트남에서 진행하는 스타트업을 위한 프로그램이며 해마다 전 세계 2000여개 이상의 기업들이 참여하는 국제 행사다.
울산시와 울산TP는 창업 3년 미만 및 예비창업 기업의 성장 가능성과 우수성을 홍보하고, 동남아 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시장개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참여기업의 IR 발표와 공동 전시 운영을 기획했다.
이번 행사에는 ㈜지아이플랫폼, 기획공방, 파로스마린, 가람기술, 이큐리, 피에이치컴퍼니 등 지역 유망 중소기업 6개 사가 참여했다.
행사기간 중 17건의 수출 상담과 330만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을 진행했다. 특히 기획공방은 2건의 업무협약(MOU)을, 파로스마린은 업무양해각서 1건을 각각 달성해 글로벌 투자확보의 큰 성과를 보였다.
울산시와 울산TP는 베트남 현지 NIPA 호찌민 IT 지원센터를 방문해 베트남 시장의 IT 기업 현황 및 한국기업이 베트남 시장진출 시 겪는 애로사항을 파악했다.
또 행사장을 방문한 중소기업벤처부 호찌민 심재윤 중기영사와 간담회를 개최해 한국기업의 시장진출을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글로벌 성장 진출 프로그램을 통한 베트남 시장개척을 통해 울산 지역 창업기업가들의 혁신적인 성장과 글로벌 판로개척을 지원하고, 창업기업이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낼 수 있도록 발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kky06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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