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자원봉사센터, 감동적 현장 이야기로 참여문화 확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라남도자원봉사센터가 자원봉사 참여 확산 분위기 조성을 위해 개최한 '2023년 세상을 바꾸는 시간전남대회'에서 김복순 구례군 남도사랑봉사단장이 봉사 현장의 감동적인 이야기로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올해 3회차 열린 세상을 바꾸는 시간전남대회는 자원봉사자가 봉사활동 경험을 5분 동안 호소력 있게 청중에게 전달하는 자원봉사 사례발표 대회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라남도자원봉사센터가 자원봉사 참여 확산 분위기 조성을 위해 개최한 ‘2023년 세상을 바꾸는 시간전남대회’에서 김복순 구례군 남도사랑봉사단장이 봉사 현장의 감동적인 이야기로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올해 3회차 열린 세상을 바꾸는 시간전남대회는 자원봉사자가 봉사활동 경험을 5분 동안 호소력 있게 청중에게 전달하는 자원봉사 사례발표 대회다.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주관 공모에 3년 연속 선정된 사업으로 1차 심사 후 한 달간 개별 컨설팅, 발표 실전연습 등을 거쳐 진행한다. 자원봉사자의 콘텐츠 제작과 발표 과정서 스스로 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우수사례를 확산해 도민 자원봉사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행사다.
올해는 1차 심사 선발자 11명의 자원봉사자가 수 년 동안의 활동을 감동의 스토리텔링으로 구성해 전달했다. 평가는 전문 심사위원 4명과 함께 도내 센터와 대학에서 추천한 청중평가단 50명이 참여해 결과에 대한 공감도를 높였다.
대상을 차지한 김복순 단장은 ‘봉사의 씨앗, 도시락으로 꽃피우다’를 주제로 오랜 시간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활동을 하며 겪었던 현장의 진솔한 이야기를 감동과 호소력 있게 풀어내 청중평가단과 심사위원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허강숙 전남자원봉사센터장은 “세상을 바꾸는 시간 전남대회를 통해 발굴된 우수사례가 자원봉사 문화 확산에 도움이 되고, 그들의 노고를 인정받아 사기진작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세상을 바꾸는 시간 전남대회는 사회문제 해결에 기여한 자원봉사자에 대한 인정·보상 확대, 자원봉사 우수사례 영상 홍보를 통한 자원봉사 문화 확산 등에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무안 최종필 기자
▶ 밀리터리 인사이드 - 저작권자 ⓒ 서울신문사 -
Copyright © 서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들 학교 가면 딸 성폭행…아빠가 아닌 악마였다
- “시부모와 ‘효도여행’ 갔다온 남편…상간녀도 함께였다”
- “철로에 누워 있었다” 20대 여성, 열차에 깔려 사망
- 동갑내기 유명배우 부부, 이혼…“양육비만 월 1000만원”
- 또 ‘우울증갤러리’ 성범죄…성범죄자 등록된 상태서 범행
- “尹 추석 선물 30만원에 팔겠다” 국민의힘 직원 대기발령
- 아내가 성관계 거부했다고…5살 딸 앞에서 마구 때린 남편
- ‘서정희 사망설’ 가짜뉴스, 20일간 4억원 벌었다
- “어려운 학생 위해 써달라”…숙대 청소 할아버지, 퇴직금 절반 기부했다
- 伊 뷔페 테이블에 초콜릿 범벅 여성 드러누워…공분 확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