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첼로티 레알마드리드 감독 "음바페 영입, 100% 불가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 강호 레알 마드리드의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이 이강인의 동료인 킬리안 음바페(파리생제르맹·PSG) 영입 가능성에 선을 그었다.
영국 BBC 등 복수의 외신에 따르면 안첼로티 감독이 음바페 영입설에 대해 "100% 불가능한 일"이라며 이번 여름 레알 마드리드의 선수 보강이 모두 끝났음을 알렸다고 전했다.
PSG와 1년 계약이 남은 음바페는 연장 옵션을 발동해 2025년까지 계약을 연장한 뒤 내년 여름 레알 마드리드로 떠날 가능성이 커졌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 강호 레알 마드리드의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이 이강인의 동료인 킬리안 음바페(파리생제르맹·PSG) 영입 가능성에 선을 그었다.
영국 BBC 등 복수의 외신에 따르면 안첼로티 감독이 음바페 영입설에 대해 "100% 불가능한 일"이라며 이번 여름 레알 마드리드의 선수 보강이 모두 끝났음을 알렸다고 전했다.
안첼로티 감독은 "우리의 스쿼드는 이미 닫혔다. 선수들은 2023~2024시즌만 생각한다"며 여름 이적시장에서 더는 영입이 없을 것이라고 못 박았다.
이로써 PSG와 재계약을 거부하고 레알 마드리드 이적을 추진했던 음바페의 거취는 잔류로 무게가 쏠리게 됐다.
음바페는 PSG와 재계약을 거부한 뒤 1군 훈련에서 제외되는 등 구단과 첨예하게 대립했다.
결국 프리시즌을 시작으로 로리앙과 개막전(0-0 무)에도 결장하며 갈등을 키웠다.
하지만 최근 구단과 화해한 음바페는 선수단에 복귀한 뒤 지난 20일 툴루즈와 2라운드(1-1 무)에 교체로 들어가 페널티킥으로 골까지 터트렸다.
PSG와 1년 계약이 남은 음바페는 연장 옵션을 발동해 2025년까지 계약을 연장한 뒤 내년 여름 레알 마드리드로 떠날 가능성이 커졌다.
BBC도 "음바페가 2025년까지 계약을 연장하면 PSG가 내년 여름 이적료를 받고 레알 마드리드에 음바페를 팔 것"이라고 전망했다.
음바페는 명실상부 세계 최고 골잡이 중 한 명이다.
2018년 프랑스의 월드컵 우승을 견인했고, PSG에선 총 261경기에 출전해 213골을 기록해 구단 최다 득점 기록을 세웠다. 또 2018~2019시즌부터 5년 연속 리그1 득점왕에 올랐다.
한편 PSG는 27일 랑스와 리그1 3라운드를 치른다. 최근 허벅지를 다친 이강인은 결장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헉 빼빼로 아니었네"…실수로 콘돔 사진 올린 男 아이돌
- 류효영 "동생 화영, 티아라서 왕따…나쁜 선택할까 겁났다"
- 추미애 "윤 대통령, 시정연설 이틀 앞둔 2일 태릉골프장 이용 의혹"
- '의사♥' 이정민 아나, 시험관 시술 10번 "노산·건강악화 탓"
- 유재석, 하하 결혼식 축의금 천만원 냈다…조세호는?
- "교실서 女학생이 男사타구니 문질러…스킨십 지적했다 학부모 항의"
- '환승연애2' 김태이, 음주운전 행인 쾅 "깊이 반성"
- '송종국 딸' 송지아, 키가 170㎝?…모델해도 되겠네
- 아이유, 현재 악플러 180명 고소…"'중학교 동문' 추정도 포함"
- 눈·코·허벅지 '하루 6번' 수술…퇴원하다 숨진 中 여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