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영FBC, GS25와 ‘도어투성수’에 하이볼 위스키 팝업스토어 운영

하이볼 전용 위스키 ‘라벨5’ 선봬

서울 성동구 성수동 ‘도어투도어’에 열린 ‘라벨5 팝업스토어’ 전경 <사진=아영FBC>

종합주류기업 아영FBC가 편의점 GS25와 손잡고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서 하이볼 전용 위스키 팝업스토어를 연다.

25일 아영FBC는 성수동 ‘도어투성수’ 매장에서 위스키 ‘라벨5’ 팝업스토어를 지난 21일 열어 다음달 11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라벨5는 스코틀랜드 스페이 사이드 지역의 몰트 원액과, 하이랜드 지역의 그레인 위스키를 블렌딩해 생산한 하이볼 전용 위스키다. 과일·캬라멜 오크·피트 아로마 등이 가미돼 바닐라 같은 과일향과 스모키한 풍미가 특징이다.

라벨5 팝업스토어에서는 바 공간을 별도로 마련해 전문 바텐더가 직접 만든 하이볼을 즉석에서 맛볼 수 있다. 핑크레이디·블루 트로피컬·옐로우 선샤인·뉴트럴 선셋·레드펀치 5가지 종류가 제공된다. 가격은 4000원으로, 하이볼을 구매하면 100% 당첨되는 경품 행사도 진행된다.

팝업스토어 개점을 기념해 패키지 상품과 이벤트도 선보인다. 라벨5 위스키와 전용 글라스, 코스터로 구성된 ‘라벨5 GS패키지’를 2만4900원에 판매한다. 구매 고객에게는 전용 디스펜서, 하이볼 전용 앰플 5종 팩, 탄산수, 지거(액체 용량을 재는 데 사용하는 도구) 등의 굿즈도 함께 제공된다.

함께 선보이는 ‘라벨5 버번 배럴 위스키’는 라벨5 하우스 고유의 무게감에 부드러운 바닐라와 코코넛 향이 복합적으로 가미된다. 4만4000원으로 판매하고, ‘와인25 플러스’ 샵에서도 구매 가능하다.

라벨5의 광고모델인 배우 박진주가 오는 26일 오후 팝업스토어에 직접 방문해, 방문객과 함께하는 주사위 게임 이벤트도 진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아영FBC 관계자는 “MZ세대에게 핫한 장소로 널리 알려진 성수동 ‘도어투도어’에서 팝업스토어를 열게 돼 매우 의미있게 생각한다”며 “약 3주 동안 운영되는 라벨5 팝업스토어에서 다양한 재미와 볼거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