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국민의힘 부산시당 현안 간담회 개최

부산=노수윤 기자 2023. 8. 25.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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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와 국민의힘 부산시당이 25일 현안 간담회를 열고 주요 시정 현안 해결방안을 논의했다.

부산시는 간담회를 통해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가덕도신공항 조속 건설 등 부산 발전을 위한 현안 해결과 제·개정이 필요한 주요 현안 법령, 내년도 국비 확보방안 등을 논의하고 공감대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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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 유치 등 주요현안·내년 국비사업 논의
박형준 부산시장(가운데) 등이 25일 현안 간담회를 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부산시


부산시와 국민의힘 부산시당이 25일 현안 간담회를 열고 주요 시정 현안 해결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에는 박형준 부산시장과 전봉민 국민의힘 부산시당위원장,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다.

부산시는 간담회를 통해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가덕도신공항 조속 건설 등 부산 발전을 위한 현안 해결과 제·개정이 필요한 주요 현안 법령, 내년도 국비 확보방안 등을 논의하고 공감대를 높였다.

부산시의 주요현안 사업은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가덕도신공항 조속 건설 △한국산업은행 본사 부산 이전 △부산항 북항2단계 항만재개발 신속 추진 △침례병원 공공병원화 추진 등으로 해결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도심융합특구특별법 제정 △낙동강수계법 개정 △해사법원 부산 설립을 위한 법원조직법 개정 △고준위 방폐물 관리 관련 특별법 제정 등 주요현안 법령 제·개정도 협의했다.

내년도 주요 국비확보 사업은 △부산~양산~울산 광역철도 건설 △경부선 철도 지하화 사업 △수출용 신형 연구로 개발 및 실증 △도시철도 하단~녹산선, 사상∼하단선 건설 △황령3터널 도로개설 등 18개 사업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시민이 행복한 글로벌 허브도시를 만들기 위한 현안을 속도감 있게 추진할 수 있게 협조와 지원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부산=노수윤 기자 jumin27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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