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긋난 팬심'에 봉변…BTS 뷔, 도쿄서 팬에 머리채 잡혀

신혜원 기자 2023. 8. 25. 17:14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방탄소년단의 뷔가 자신이 앰배서더로 있는 브랜드 행사 차 일본 도쿄를 방문했습니다.

뷔가 도쿄에 간 건 4년 만이라 그야말로 구름떼 팬들이 모였는데요.

뷔가 금발머리로 변신했고 팬들과 악수도 하고 인사를 나누면서 화답하는 장면인데요.

여기까지는 괜찮았는데 뷔가 차량에 탑승하려던 순간 한 여성이 손을 뻗어서 뷔의 머리카락을 잡은 겁니다.

아 저러면 안 되죠. 혹시나 다칠 수도 있고요.

최근 일본 오사카에서는 유명 DJ가 공연중 성추행을 당하는 일도 있었잖아요.

일부 몰상식한 팬의 행동이 일본 팬 문화에 부정적인 인상을 심어주다 보니 일본 네티즌들은 "좋아하는 아티스트라면 존중해 줘야지 너무 심하다", "이러다 일본에 오려는 스타들이 아무도 없을까 걱정된다" 우려하면서 대신 사과를 전하기도 했습니다.

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