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부산시당, 산은 이전 서명운동 돌입

하송이 기자 2023. 8. 25.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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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부산시당이 산업은행 부산이전법 통과를 위한 범시민 서명운동에 돌입한다.

25일 오후 부산 연제구 부산시청 녹음광장에서는 국민의힘 부산시당 주최로 서명운동 선포식이 열렸다.

이자리에는 전봉민 시당위원장을 비롯한 부산지역 국회의원 10명과 부산시의회 의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산업은행 부산이전을 촉구했다.

부산시당은 본사를 서울로 명시한 현재의 산업은행법을 변경하는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할때까지 서명운동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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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부산시청 녹음광장서 선포식 열어

국민의힘 부산시당이 산업은행 부산이전법 통과를 위한 범시민 서명운동에 돌입한다.

국민의힘 부산시당 소속 국회의원과 시의원 등이 25일 오후 부산 연제구 부산시청 녹음광장에서 산업은행 부산이전법 개정 촉구 범시민 서명운동 선포식을 갖고 있다. 전민철 기자 jmc@kookje.co.kr


25일 오후 부산 연제구 부산시청 녹음광장에서는 국민의힘 부산시당 주최로 서명운동 선포식이 열렸다. 이자리에는 전봉민 시당위원장을 비롯한 부산지역 국회의원 10명과 부산시의회 의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산업은행 부산이전을 촉구했다.

이들은 성명에서 “이재명 대표는 대통령선거 당시 부산을 찾아 금융공공기관 이전을 약속했지만 민주당은 산은 부산이전을 반대하며 부산시민들을 우롱하고 있다”며 “민주당 정무위 관계자들이 금융노조와 산은 부산이전 대응방안을 마련하는 자리까지 만들어 노골적으로 반대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부산시당은 본사를 서울로 명시한 현재의 산업은행법을 변경하는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할때까지 서명운동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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