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소식]하반기 해피맘 태교·출산 교실 수강생 모집 등

[거창=뉴시스]서희원 기자 = 경남 거창군은 25일부터 31일까지 ‘해피맘 태교·출산 교실’ 수강생 8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거창군에는 204명의 임산부가 등록돼 있으며, 이번 태교·출산교실은 임산부의 건강한 출산과 산후조리를 위한 사업으로 관내 임산부를 대상으로 태교·산후요가와 손바느질 감성태교교실이 운영될 예정이다.

▲태교·산후요가교실 20명 ▲손바느질 감성태교 대면교실 15명 ▲손바느질 감성태교 비대면교실 45명을 모집한다.

◇거창소방서, 중증환자 소생시킨 8인에 ‘하트·브레인세이버’ 수여

경남 거창소방서(서장 김진옥)는 25일 서장실에서 중증환자 소생에 기여한 소방공무원 8명에게 하트·브레인 세이버 인증서를 수여했다.

하트세이버(Heart Saver)란 심정지 상태의 위급한 환자를 심폐소생술과 적절한 응급처치로 심장의 자발 순환 회복에 기여한 구급대원이나 일반인에게 수여되며, 브레인세이버(Brain Saver)는 급성뇌졸중 환자를 신속·정확하게 평가하고 이송해 후유증 최소화에 기여한 구급대원이나 일반인에게 수여된다.

거창소방서 소속 소방장 김종헌, 소방교 설덕규, 김기종 대원은 하트세이버를, 소방장 박범진, 신동언, 소방교 최현우, 장성룡, 소방사 이진우 대원은 브레인세이버를 수상했다.

◇거창경찰서 ‘성범죄없는 안전한 산책로’ 조성 캠페인

경남 거창경찰서(서장 임영인)는 25일 건계정 산책로와 창포원 일대 및 동천저류지 등 등산로·산책로에서 ‘안전한 등산로 및 산책로 조성’을 위한 성폭력 예방 홍보활동을 했다.

등산객과 주민들을 대상으로 자체제작한 성폭력예방 및 대처요령이 담긴 전단을 배부하며 홍보했다.

또 지오프로스(지리적 프로파일링) 시스템을 활용하여 관내 성폭력 발생 우려지역을 선정, 지구대 및 파출소와 가시적 순찰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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