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난방공사·에너지재단 사회복지시설 에너지 효율화

협약식. 청주시 제공

청주시와 지역난방공사,한국에너지재단은 협약을 맺고 사회복지시설의 겨울철 난방비 완화를 위한 지원을 펴기로 했다.

이들 기관들은 에너지효율플러스 사업 협약식을 갖고 사회복지시설 50곳에 350만 원 상당의 고효율 냉난방기기를 설치해주기로 했다.

또 공모를 통해 선정된 15곳은 1500만 원 상당의 벽면보수나 창호교체 등을 통해 에너지 효율을 높이기로 했다.

시는 8월말까지 냉난방기기 지원 대상을 추천받아 한국에너지재단에 제공하고 한국에너지재단은 9월 중 현장점검을 통해 지원 대상을 결정하고 오는 12월까지 모든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청주시 관계자는 "이번사업을 통해 난방비 부담이 큰 사회복지시설의 에너지와 시설운영비 절감에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충북CBS 맹석주 기자 msj8112@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