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반려동물지원센터 새이름을 지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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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임실군이 국내 반려동물산업 랜드마크가 될 오수의견관광지 일원 반려동물지원센터의 새명칭을 공모한다.
반려동물지원센터는 사람과 반려동물이 교감하는 성숙한 문화공간 조성을 위해 도비와 군비 등 총 8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오수의견관광지 일원에 조성됐다.
심민 군수는 "임실군 반려동물지원센터가 반려동물에 대한 인식 개선과 새로운 문화 조성에 앞장설 것"이라며 "독창적이고 창의적인 이름을 많이 응모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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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임실군이 국내 반려동물산업 랜드마크가 될 오수의견관광지 일원 반려동물지원센터의 새명칭을 공모한다.
군은 상징성과 독창성, 대중성을 기준으로 당선작을 선정할 계획이라며 오는 9월12일까지 담당자 전자우편을 통해 응모작을 접수한다고 25일 밝혔다.
응모 희망자는 임실군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제출하면 된다.
반려동물지원센터는 사람과 반려동물이 교감하는 성숙한 문화공간 조성을 위해 도비와 군비 등 총 8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오수의견관광지 일원에 조성됐다.
내달 중 준공 예정인 반려동물지원센터는 반려문화 전시실과 의견 홍보관, 교육실, 반려동물 목욕탕, 펫카페 등으로 구성됐다.
심민 군수는 "임실군 반려동물지원센터가 반려동물에 대한 인식 개선과 새로운 문화 조성에 앞장설 것"이라며 "독창적이고 창의적인 이름을 많이 응모해달라"고 말했다.
이어 "세계명견테마랜드 등을 차질 없이 추진해 오수면을 대한민국 최고의 반려동물 관광지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임실군이 추진 중인 '세계명견 테마랜드 조성사업'은 민선 8기 핵심 공약사업으로 오는 2026년까지 총 180억원을 투입해 반려동물과 함께 체험하며 전시, 쇼핑, 숙박 등을 즐길 수 있는 반려동물 친화 복합관광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군은 내년까지 70억원을 투입, 오수의견관광지 정비와 반려동물 동반 캠핑장도 조성할 예정이며 오수 제2농공단지를 반려동물 특화단지로 조성해 관련 기업을 유치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668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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