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어잡이 벌칙자들, 새벽 5시 기상→수심 100m에 역대급 위기(런닝맨)

[뉴스엔 박수인 기자]

‘런닝맨이 떴다-여름방학 편’의 마지막 에피소드가 공개된다.

8월 27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은 ‘런닝맨이 떴다-여름방학 편’에서는 어촌편의 하이라이트인 문어잡이 배에 탈 벌칙자가 공개된다.

역대급 벌칙 ‘문어잡이 배’ 탑승을 앞둔 상황에서, OB 팀과 YB 팀 다시 한번 탁구 대결을 펼친다. 지난 ‘런닝맨이 떴다 - 농촌 편’에서 OB팀은 젊은 피 하하와 양세찬의 기세에 밀려 전패를 기록해 보여줘 안타까움을 샀는데, 이번 탁구 매치가 공개되자 “그때 그 팀 그대로 해!” 복수 의지를 불태웠다. 경기 진행 전 특별한 ‘얼음 탁구채’가 등장하자 멤버들의 곡소리가 난무한 것도 잠시, 각자의 방법으로 손 녹이기에 나서며, 얼음 탁구에 과몰입한 모습을 보여줬다.

특히, 평소 구기종목에 약한 김종국은 “버텨! 오늘은 이겨야 해!”라며 의지를 다졌지만, 계속되는 YB 팀의 압박 공세에 긴장감을 감출 수 없었는데, 과연 ‘구기 종목 울렁증’을 이겨내고 복수에 성공할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문어잡이에 나선 벌칙자들은 새벽 5시에 기상해 수심 100m가 넘는 스팟을 옮겨 다니는 역대급 위기를 맞이했다. 문어 낚시를 성공적으로 끝낼 수 있을까. 27일 오후 6시 15분 방송. (사진=SBS '런닝맨')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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