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돌산도 봉수 유적’ 사적 지정 예고

최혜진 2023. 8. 25. 17:0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문화재청이 조선시대 군사 통신 수단이었던 여수 돌산도 봉수 유적 등 전남 봉수 유적 10곳에 대해 국가지정문화재 사적 지정을 예고했습니다.

문화재청은 여수 돌산도와 고흥 마북산 등 전남 봉수 유적 10곳을 포함해 여수에서 지금의 남산인 서울 목멱산까지 잇는 16개 봉수 유적을 '제5로 직봉'으로 부르고, 사적으로 지정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순천]


문화재청이 조선시대 군사 통신 수단이었던 여수 돌산도 봉수 유적 등 전남 봉수 유적 10곳에 대해 국가지정문화재 사적 지정을 예고했습니다.

문화재청은 여수 돌산도와 고흥 마북산 등 전남 봉수 유적 10곳을 포함해 여수에서 지금의 남산인 서울 목멱산까지 잇는 16개 봉수 유적을 '제5로 직봉'으로 부르고, 사적으로 지정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직봉은 전국의 봉수망을 연결하는 주요 봉화대를 의미합니다.

‘돌산도 봉수’는 동쪽으로 남해 바다를 경계로 경남 남해의 금산 등을 마주 보고, 서남쪽은 개도·금오도 등 여수 지역의 섬을 조망하기 좋은 곳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사적 지정은 지정 예고와 문화재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10월 고시될 예정입니다.

최혜진 기자 (join@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