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전드 걸그룹' 스파이스 걸스, 재결합 초읽기…영화 제작까지 [할리웃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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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의 걸그룹 스파이스 걸스가 다시 뭉친다.
25일(현지 시간)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스파이스 걸스가 그들의 노래로 제작되는 뮤지컬 영화를 위해 재결합에 나선다.
스파이스 걸스의 히트곡으로 제작되는 영화에 대해 멤버들은 사전협상에 들어간 것으로 전해진다.
소식통에 따르면 이 영화는 SeeSaw Films(시소우 필름스)에서 제작될 예정이며 스파이스 걸스의 열성 팬에 대한 성장 이야기를 다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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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유비취 기자] 전설의 걸그룹 스파이스 걸스가 다시 뭉친다.
25일(현지 시간)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스파이스 걸스가 그들의 노래로 제작되는 뮤지컬 영화를 위해 재결합에 나선다.
스파이스 걸스의 히트곡으로 제작되는 영화에 대해 멤버들은 사전협상에 들어간 것으로 전해진다.
소식통에 따르면 이 영화는 SeeSaw Films(시소우 필름스)에서 제작될 예정이며 스파이스 걸스의 열성 팬에 대한 성장 이야기를 다룬다.
지난 1997년 스파이스 걸스는 영화 '스파이스 월드'에 주연으로 출연하면서 흥행에 성공했다. 이번 새로운 영화는 '스파이스 월드' 이후로 26년 만에 제작되는 것이다.
소식통은 더 선과의 인터뷰에서 "대본에 대해 모두 만족스러워한다. '스파이스 월드'와는 완전히 다를 것이다"라면서 "스파이스 걸스에 열광하는 한 어린이에 대한 온화하고 경쾌한 성장 이야기, 즉 주크박스 뮤지컬이다"라고 설명했다.
스파이스 걸스는 프로듀서와 정기적으로 대화를 나누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치고 있다.
앞서 스파이스 걸스는 오는 2024년에 3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재결합 공연을 펼칠 것이라는 루머가 제기됐다. 이에 대해 멤버 제리 할리웰은 재결합 공연을 부인하면서도 "어느 시점에는 무언가가 있을 것이다"라고 팬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킨 바 있다.
지난 1994년 결성된 스파이스 걸스는 2001년 해체한 영국의 전설적인 걸그룹이다. 멜라니 B, 멜라니 C, 엠마 번튼, 제리 할리웰, 빅토리아 베컴으로 구성됐다.
스파이스 걸스의 데뷔 싱글인 'Wannabe'는 1996년에 37개국 차트 1위에 오르기도 했다. 이들은 팝 역사상 가장 성공한 걸그룹으로 평가받고 있다.
유비취 기자 gjjging@naver.com / 사진= 스파이스 걸스 소셜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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