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야음·삼산권 청소년문화센터 11월 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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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남구는 25일 구청 별관 4층 회의실에서 '야음·삼산권 청소년 문화센터' 건립을 위한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추진 중인 야음·삼산권 청소년 문화센터 건립 전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자 마련됐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야음·삼산권 청소년센터 건립 과정에 지역 청소년과 관련 전문가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 반영해 청소년들을 위한 건전한 문화공간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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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안정섭 기자 = 울산시 남구는 25일 구청 별관 4층 회의실에서 '야음·삼산권 청소년 문화센터' 건립을 위한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추진 중인 야음·삼산권 청소년 문화센터 건립 전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자 마련됐다.
청소년 전문가, 디자인 전문가, 지역 청소년 등 8명의 위원들로 구성된 심의위원회는 이날 사전 조사를 통해 취합된 청소년들의 요구사항, 문화센터 운영계획, 건축설계 공모 당선작 등 기본계획을 심의했다.
남구는 야음·삼산권 지역 청소년들의 문화·예술활동을 지원하고 여가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삼산동 은비공원 인근에 지상 4층, 연면적 620㎡ 규모의 청소년 문화센터를 건립할 예정이다.
오는 11월 중 착공해 내년 12월 준공 예정이며, 사업비 총 34억원이 투입된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야음·삼산권 청소년센터 건립 과정에 지역 청소년과 관련 전문가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 반영해 청소년들을 위한 건전한 문화공간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oha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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