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농업기술센터, 34년 만에 거제면 서정리 새 청사로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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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거제시는 거제시농업기술센터를 거제면 서정리 농업개발원 옆 새 청사로 이전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새 청사는 1989년 고현동에 거제시농업기술센터가 자리 잡은 지 34년 만에 이전하는 것이다.
또 농업인들이 거제면에 위치한 농업개발원과 혼동하는 등 불편함이 있었다.
박종우 시장은 "새 청사 이전으로 농업행정기관을 일원화해 행정능률 및 대민서비스 향상, 농업·농촌 소외현상 해소뿐만 아니라 지역 균형발전에도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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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뉴스1) 강미영 기자 = 경남 거제시는 거제시농업기술센터를 거제면 서정리 농업개발원 옆 새 청사로 이전한다고 25일 밝혔다.
청사는 사업비 250억원을 들여 연면적 7444㎡, 2층 규모 총 4개동에 사무동, 생활문화관, 복리동, 먹거리통합지원센터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 새 청사는 1989년 고현동에 거제시농업기술센터가 자리 잡은 지 34년 만에 이전하는 것이다.
그동안 청사가 도심에 있어 농업인 실습 포장, 시험연구 시설 등 현장 연계 교육에 어려움이 있었다.
또 농업인들이 거제면에 위치한 농업개발원과 혼동하는 등 불편함이 있었다.
새 청사 업무는 9월11일부터 시작되며 공식 개청식은 9월21일이다.
박종우 시장은 “새 청사 이전으로 농업행정기관을 일원화해 행정능률 및 대민서비스 향상, 농업·농촌 소외현상 해소뿐만 아니라 지역 균형발전에도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myk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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