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엑스포 자원봉사자 발대식, 11개 사회단체 참여

서희원 기자 2023. 8. 25.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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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공동위원장 박완수 도지사, 이승화 산청군수, 구자천 경남상공회의소협의회장)가 25일 동의보감촌 엑스포 주제관에서 자원봉사자 발대식을 했다.

'미래의 약속, 세계속의 전통의약'이라는 주제로 9월15일부터 10월19일까지 산청군 동의보감촌 일대에서 개최되는 '2023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는 산청의 대자연 속에서 세계 여러 나라의 전통의약 체험을 통해 건강과 치유를 만끽할 수 있는 세계 최초의 건강 힐링엑스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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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 성공 견인 자원봉사 시작


[산청=뉴시스]서희원 기자 = 경남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공동위원장 박완수 도지사, 이승화 산청군수, 구자천 경남상공회의소협의회장)가 25일 동의보감촌 엑스포 주제관에서 자원봉사자 발대식을 했다.

이승화 산청군수, 정명순 산청군의회의장, 산청군의회 의원, 관내 11개 사회단체 회원 등 60여명이 참여했다.

1부에서는 자원봉사자의 역량을 강화하고 친절한 관람객 맞이를 위한 친절·직무교육을 했다.

2부 발대식에서는 자원봉사자 대표 2인의 결의문 낭독과 자원봉사자의 굳은 의지를 담은 엑스포 대형도장 날인 퍼포먼스를 했다. 이어 ‘산청엑스포 성공개최 자원봉사자와 함께’라는 구호를 외치며 단체 기념촬영을 끝으로 행사를 마쳤다.

산청엑스포 자원봉사자는 올해 2월부터 8월까지 모집하여 현재 약 650명이 신청했으며, 산청 관내 주민 뿐만 아니라 인근 지자체에서도 많은 인원이 참여했다.

특히 지리산고등학교와 경남간호고등학교 등 학생들의 단체 자원봉사 신청이 눈길을 끌었으며, 자원봉사자들은 이번 엑스포 기간 행사장 안내와 체험시설 진행보조, 통역, 환경관리 등의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자원봉사자는 원활한 행사를 위한 지원 역할 뿐만 아니라 엑스포의 자랑스러운 홍보대사이며, 엑스포 성공개최가 여러분에게 달려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며 “사명감과 자긍심을 갖고 자원봉사에 적극 임해주길 당부한다”고 했다.

‘미래의 약속, 세계속의 전통의약’이라는 주제로 9월15일부터 10월19일까지 산청군 동의보감촌 일대에서 개최되는 ‘2023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는 산청의 대자연 속에서 세계 여러 나라의 전통의약 체험을 통해 건강과 치유를 만끽할 수 있는 세계 최초의 건강 힐링엑스포이다.

산청엑스포의 슬로건은 '인생한방 in 산청엑스포 한방! 생기한방!유쾌한방!'이다. 휴식과 치유가 함께하는 35일 간의 여정을 통해 내 인생에서 경험하는 가장 최고의 전통의약으로 한방 힐링하라는 의미다. 오는 9월 대한민국의 기(氣)가 모이는 산청에서 2023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로 ‘인생 한방’을 경험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shw188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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