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에 사비 털어 집수리 재능기부 나선 해군 부사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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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 해군 작전사령부 소속 부사관들이 개인휴가를 이용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부산, 경남지역 소외된 이웃들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며 재능기부를 펼쳐 화제다.
이들 5명의 고준봉함 부사관들은 지난 2021년부터 김계호 원사의 권유로 3년째 개인 휴가를 사용해 소외된 이웃의 주택을 수리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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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올 여름 해군 작전사령부 소속 부사관들이 개인휴가를 이용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부산, 경남지역 소외된 이웃들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며 재능기부를 펼쳐 화제다.
주인공은 해군 작전사령부 소속 제5단 고준봉함에서 주임원사로 근무 중인 김계호 원사를 비롯한 전탐원사 김봉추, 전자상사 배동진, 보수상사 박권용, 보수중사 강건진 등 5명.
이들 5명의 고준봉함 부사관들은 지난 2021년부터 김계호 원사의 권유로 3년째 개인 휴가를 사용해 소외된 이웃의 주택을 수리해주고 있다. 기술적으로 부족한 부분은 영남지역에서 수년째 사회공헌 활동을 해온 몇몇 민간 봉사단체와 함께 힘을합쳐 민·관·군이 함께하는 봉사활동으로 발전해 그 의미가 남다르다.
여기에 올 여름에는 해군 작전사령부 소속 부사관들 다수가 자원봉사 또는 기부 등 물심양면으로 봉사에 동참하면서 앞으로도 이들의 행보에 힘을 보태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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