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농협본부, 충북도교육청에 교육복지성금 2억원 쾌척

황송민 2023. 8. 25.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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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농협본부(본부장 이정표)가 24일 충북도교육청을 찾아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지원을 위한  성금 2억원을 기탁했다.

기탁식엔 윤건영 교육감(사진 왼쪽 네번째), 이정표 본부장(〃 다섯번째), 황종연 NH농협은행 충북본부장(〃 세번째), 김영준 전국금융산업노조 NH농협지부 충북본부위원장(〃 여섯번째)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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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농협본부(본부장 이정표)가 24일 충북도교육청을 찾아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지원을 위한  성금 2억원을 기탁했다. 

기탁식엔 윤건영 교육감(사진 왼쪽 네번째), 이정표 본부장(〃 다섯번째), 황종연 NH농협은행 충북본부장(〃 세번째), 김영준 전국금융산업노조 NH농협지부 충북본부위원장(〃 여섯번째) 등이 참석했다.

이번에 전달한 성금은 교육복지사가 별도 배치된 충북 40개 학교에 5백만원씩 지원돼 교육복지 우선지원 대상 학생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충북도교육청의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은 경제적·사회적·문화적으로 취약한 여건에 있는 학생에게 교육·문화·복지 맞춤형 지원을 통해 교육격차를 해소하고 학생의 삶의 질 향상과 전인적 성장을 돕는 사업이다.

윤건영 교육감은 “큰 성금을 쾌척해준 충북농협 관계자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 충북 교육의 품에서 모든 아이가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정표 본부장과 황종연 본부장은 “이번 지원이 어려운 환경에서 학업에 정진하는 학생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더불어 가는 지역공동체를 만들어 가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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