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소식] 소노인터내셔널 '소노캄 고양', 하프 스테이 출시 외
[스포츠한국 김동찬 기자] 소노인터내셔널에서 운영하는 5성급 호텔 소노캄 고양은 당일치기 여행객들을 겨냥해 '12 Hours Stay' 패키지 상품을 출시했다.
오는 12월까지 판매되는 이 패키지는 숙박 없이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객실 이용은 물론, 호텔 내 부대시설과 식음까지 포함된 올인원 상품이다.
슈페리어 객실과 함께 카페 THINKING DOG의 '테이크아웃 샌드위치 세트'(클럽 샌드위치, 감자튀김, 아메리카노 2잔)도 패키지에 포함된다. 또 오는 9월27일까지 투숙 기간 1회 한정 파라솔과 선베드를 야외 수영장에서 이용할 수 있다.
상품 예약은 소노호텔앤리조트 이벤트 홈페이지 패키지 상품을 통해 진행 가능하다.
글래드 호텔은 '달달한 한가위 패키지'를 9월15일부터 10월15일까지 선보인다.
달달한 한가위 패키지는 서울 3개의 글래드 호텔(글래드 여의도, 글래드 마포, 글래드 강남 코엑스센터)과 메종 글래드 제주에서 이용 가능하다.
패키지는 객실 1박과 K-디저트 '약과 세트'를 추석 선물로 제공한다. 약과 세트는 편식공장의 우리보리 약과(8개입)로 전북 군산에서 직접 재배한 보리로 구수함과 우리보리조청이 함유되어 쫀득하고 꾸덕한 식감이 특징이다.
패키지 가격은 서울 글래드 호텔은 12만5000원(세금 별도)부터, 메종 글래드 제주는 12만5000원(세금 포함)부터 이용 가능하다.
르메르디앙 서울 명동은 '티 오마카세'를 9월30일까지 선보이고 있다.
티 오마카세는 르메르디앙 서울 명동 티 소믈리에 & 마스터와 총괄 테오 셰프가 체코를 대표하는 작가 '알폰스 무하: 더 골든 에이지' 전시의 '사계'를 모티브로 구현해 낸 세이보리 및 디저트 페어링의 '티-마카세'다. 티 오마카세는 총 5코스로 구성된다.
특별 선물로 그라운드시소 명동에 전시 중에 있는 알폰스 무하: 더 골든 에이지 티켓도 추가 증정한다. 단, 조기 소진될 수 있다.
티 오마카세 이용 시간은 매주 화요일부터 목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다. 가격은 1인 기준 5만8000원(세금 포함)이다.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은 '테이스티 프렌치 어텀' 객실 패키지를 선보인다.
패키지는 기존 럭셔리 룸 1박을 석촌호수 조망의 럭셔리 레이크 룸으로 무료 업그레이드 제공하며, 프렌치 시크 비스트로 '페메종'의 프렌치 미식 투어 코스 '투르 드 프랑스' 주중 런치 또는 디너 2인 식사를 포함한다.
투르 드 프랑스는 소피텔 서울에 새롭게 부임한 프렌치 총괄 셰프 미카엘 로빈이 선보이는 2인 코스 메뉴다. 식사 시 치즈를 즐겨먹는 프랑스 현지 문화를 반영해 디저트 전 트러플 까망베르 치즈요리를 맛보는 구성으로 모던 프렌치 퀴진의 풍미를 느낄 수 있다.
에피타이저(새우 칵테일 & 자몽, 요거트 드레싱과 바질 오일을 곁들인 구운 리크), 메인 요리(초리조 토마토소스를 곁들인 홍합요리 & 로스트 치킨 또는 채끝 오븐 스테이크), 트러플 까망베르 치즈 & 아루굴라 사과 샐러드 및 디저트(바닐라 아이스크림 프로피테롤 & 헤이즐넛 크렘 브륄레)로 구성되어 친구 또는 연인과 함께 쉐어링 하며 프렌치 미식 문화를 경험할 수 있다.
패키지 예약은 10월30일까지, 투숙은 주말을 제외한 9월1일부터 10월31일까지 소피텔 서울 공식 홈페이지와 유선을 통해 가능하다.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은 '프리즈 서울 2023' 개최를 기념해 '더 트리니티 갤러리'와의 협업으로 호텔에서의 특별한 아트살롱 '살롱 로맨티크'를 진행한다.
9월4일 오후 6시부터 8시30분까지 150분간 진행되는 아트살롱인 '살롱 로맨티크'는 18세기의 고급 사교문화를 의미하는 프랑스어 '살롱'과 감성, 상상력, 창의성을 중심으로 발달한 낭만주의 미술사조의 프랑스어 '로맨티크'를 합성한 네이밍으로, 프랑스의 낭만적인 감성을 담은 파리스 바에서 진행된다.
살롱 로맨티크 아트 살롱은 그랜드 하얏트 서울 GL에 위치한 파리스 바에서 진행되며 참가료는 8만8000원이다.
조선호텔앤리조트의 비즈니스 호텔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조선, 서울 명동이 노루페인트와 협업한 객실 패키지 '컬러풀 스테이'를 10월31일까지 선보인다.
컬러풀 스테이 패키지는 포포인츠 조선 명동의 프리미어 객실을 노루페인트의 감각적인 컬러를 적용한 콘셉트룸으로 꾸며 편안하면서도 트렌디한 감성의 도심 속 호캉스를 누릴 수 있도록 기획했다.
이번 컬러풀 스테이 기간 동안 노루페인트의 컬러 콘텐츠를 적용해 객실 벽면과 패브릭 시공, 그래픽 시트를 설치하는 등 친구들과의 이색적인 인증숏을 남길 수 있도록 했으며, 객실 테이블에는 'Cover All' 서적이 비치된다.
패키지 고객에게는 프리미어 객실 룸에서의 1박, 친환경 소재의 '미니 타이벡 에코백'과 Cover All의 테마를 담은 엽서 5종 세트를 기프트로 제공한다.
패키지 가격은 39만원부터(세금, 봉사료 별도)다.
스포츠한국 김동찬 기자 dc007@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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