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브랜드배 고교동창 야구대회 개막…조계현·정근우 등 출전

김희준 기자 2023. 8. 25.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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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가 주최하고 이마트가 후원하는 2023 노브랜드배 고교동창 야구대회가 막을 올린다.

노브랜드배 고교동창 야구대회는 생활체육 야구 저변 확대와 모교 졸업생 간의 친목도모, 야구부 지원 등을 목표로 지난해 창설됐으며 올해 대회에는 전국 40여개 학교가 참가한다.

올해 각 시도별 야구장에서 예선전이 진행되며 각 예선 1위 팀과 대회 홍보 우수팀이 결선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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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승전, 고척돔서 개최…우승 상금 3000만원
[서울=뉴시스] 노브랜드배 고교동창 야구대회. (사진 =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희준 기자 =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가 주최하고 이마트가 후원하는 2023 노브랜드배 고교동창 야구대회가 막을 올린다.

노브랜드배 고교동창 야구대회는 생활체육 야구 저변 확대와 모교 졸업생 간의 친목도모, 야구부 지원 등을 목표로 지난해 창설됐으며 올해 대회에는 전국 40여개 학교가 참가한다.

지난해에는 결승전에서 군상상일고(전 군상상고)가 북일고를 꺾고 초대 챔피언에 올랐다.

올해 각 시도별 야구장에서 예선전이 진행되며 각 예선 1위 팀과 대회 홍보 우수팀이 결선에 오른다.

24강 결선 토너먼트는 북일고 야구장에서 열리고, 결승전은 고척스카이돔에서 벌어진다.

올해 대회에는 지난해 출전했던 조계현, 송진우, 장종훈, 양준혁, 마해영 뿐 아니라 이만수, 한대화, 장원진, 최상덕, 박지철, 정근우, 채태인, 신용운 등이 나선다.

상금은 우승팀 3000만원, 준우승팀 1500만원, 공동 3위팀 700만원이다. 상금은 모교 야구 발전을 위해 지원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jinxij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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