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네이처스파 운영사 ㈜네이처스파엠알오, 보건복지부장관상 수상

한국식 대형 스파시설을 운영하고 있는 ㈜네이처스파엠알오(대표 정기훈)가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네이처스파엠알오는 "헌신적인 노력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앞장서 수행하고, 지속적으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한 데 따른 업적"으로 8월 24일자로 보건복지부장관 명의의 ‘사회공헌’ 부문 상장을 받았다.

㈜네이처스파엠알오는 오랜 동안 한증막, 노천탕 등 다양한 스파시설로 테마가 있는 스파로  알려진 파주 네이처스파를 1천평 규모로 조성해 운영해오고 있다.
이 회사관계자는 "네이처스파는 1,300m 지하 천연 암반수를 사용한다는 점과 모던한 최신식시설 및 청결함이 알려져 파주 가볼만한 곳으로 코스화 될 정도로 잘 알려져 있다"고 밝혔다.

3개 전 층에 테라스를 배치하고 모든 층에 환기창과 자연채광을 갖췄으며 자연 경관이 수려한 주변 숲과 산을 바라보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야외 테라스 같은 시설도 조성돼, 인기 드라마 ‘마인’, ‘로스쿨’, ‘나쁜 엄마’, ‘펜트하우스’ 등의 촬영지로도 이용됐다는 설명이다.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조성되고 있는 파주메디컬클러스터 부지와 인접해 있는 만큼 수요증가에 대비해 올해조 시설점검 및 보완을 완료한 상태.

회사 관계자는 "네이처스파의 이런 점들이 기반이 되어 누구나 편하게 고급스럽고 청결한 시설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공급함으로써 국민 여가에 기여하고 지역사회는 물론 관광산업 발전에 기여했음을 인정 받아 금번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한 것"이라고 전했다.
앞서 이미 ‘2023 스포츠서울 라이프특집 이노베이션 대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정기훈 대표는 파주시로부터 표창장을 수여 받기도 했다.

㈜네이처스파엠알오는 현재 1,300m 지하 천연 암반수를 활용한 목욕용품 전문브랜드를 준비 중에 있으며, 2호점도 기획 중에 있는 상태라고 밝혔다.

이 회사 정기훈 대표는 “목욕문화를 선진화 시켜 휴식과 힐링을 제공하고자 노력해 왔고 자연스레 많은 분들에게 인정을 받으며 성장해 왔는데, 이번 수상까지 이어지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며 “그간 보여드린 경쟁력을 더욱 보강하고 신사업도 빠르게 안착해 더 성장하고 사회에 발전하는 기업이 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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