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 잼버리 파행…전주지검, 김관영 전북도지사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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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파행에 관련한 책임소재가 정치권의 니탓공방으로 치닫고 있는 가운데 전주지검이 김관영 전북도지사에 대한 검찰수사가 시작된다.
전주지검은 25일 "대검찰청이 배당한 고발 사건의 서류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전주지검은 이 사건을 형사부에 배당해 수사를 시작할 예정이다.
앞서 시민·사회단체인 활빈단은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파행의 책임을 묻겠다며 김 지사를 지난 14일 직무유기 등 혐의로 대검찰청에 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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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최정규 기자 = 전북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파행에 관련한 책임소재가 정치권의 니탓공방으로 치닫고 있는 가운데 전주지검이 김관영 전북도지사에 대한 검찰수사가 시작된다.
전주지검은 25일 "대검찰청이 배당한 고발 사건의 서류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전주지검은 이 사건을 형사부에 배당해 수사를 시작할 예정이다.
앞서 시민·사회단체인 활빈단은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파행의 책임을 묻겠다며 김 지사를 지난 14일 직무유기 등 혐의로 대검찰청에 고발했다.
단체는 고발장을 통해 "전북도가 잼버리 대회를 빌미로 11조원에 달하는 사회간접자본(SOC) 예산만 빼먹고 정작 잼버리 운영은 '처삼촌 묘 벌초'하듯 방치했다"며 "잼버리에 들어간 국민 혈세 1171억원의 세부 지출 내역도 낱낱이 밝혀 용처를 규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jk971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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