츠마부키 사토시 "하정우·황정민, 열정적 연기에 반해…함께 연기하고파"

유은비 기자 2023. 8. 25.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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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남자'로 내한한 츠마부키 사토시가 황정민과 함께 연기하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츠마부키 사토시는 25일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한 남자' 내한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어 호흡을 맞추고 싶은 다른 한국 배우가 있냐는 질문에 "황정민"이라고 답하며 "하정우와 함께 출연한 '수리남'을 보고 매력적이라는 배우라고 느꼈다. 열정적인 연기에 빨려 들어간다는 느낌이 들어서 열정적인 연기를 함께 해보고 싶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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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남자' 기자간담회. ⓒ유은비 기자

[스포티비뉴스=유은비 기자] '한 남자'로 내한한 츠마부키 사토시가 황정민과 함께 연기하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츠마부키 사토시는 25일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한 남자' 내한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한 남자'는 2022년 부산국제영화제 폐막작으로 선정된 바 있다. 당시 하정우와 만남을 가진적 있는 츠마부키 사토시는 "하정우와 식사를 했고 이번에도 만날 예정이다. 신뢰하는 관계기 때문에 작품 내에서 서로를 절대 이해하지 못하는 역할을 해보고 싶다"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호흡을 맞추고 싶은 다른 한국 배우가 있냐는 질문에 "황정민"이라고 답하며 "하정우와 함께 출연한 '수리남'을 보고 매력적이라는 배우라고 느꼈다. 열정적인 연기에 빨려 들어간다는 느낌이 들어서 열정적인 연기를 함께 해보고 싶다"고 답했다.

'한 남자'는 죽은 남편의 이름, 과거 모든 것이 다른 사람의 것이었다는 사실이 밝혀지며 정체가 묘연해진 한 남자 ‘X’의 거짓된 인생을 따라가는 추적 미스터리 영화로 오는 30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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