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존비즈온, `위하고T` 사용자교육 성황…5개 도시서 5270여명 참여

더존비즈온이 실시한 '세무회계사무소를 위한 위하고T 사용자교육'이 실무 담당자들의 호응을 얻어 성황을 이루고 있다. 더존비즈온 제공

더존비즈온은 전국 5개 주요 도시에서 진행하는 '세무회계사무소를 위한 위하고T 사용자교육'이 성황을 이루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더존비즈온에 따르면 세무사 등 세무회계 전문가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지난달 5일 서울 건설회관에서 진행된 교육 이후 참여를 희망하는 전국 각지 문의가 이어져 추가로 마련된 자리다. 지난 21일 서울을 시작으로 23일 광주에서 진행된 교육이 성료된 데 이어 이날 대전을 비롯한 29일 대구, 내달 1일 부산의 현장 참석 신청이 모두 마감됐다. 첫 사용자교육은 신청 접수 사흘 만에 1500석이 조기 마감됐고, 현재까지 전국 누적 신청자 수는 5270명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돼 '위하고T'에 대한 높은 관심을 증명했다.

클라우드·빅데이터 기반 플랫폼 '위하고T'는 회계프로그램 '스마트A'의 차세대 버전인 '스마트A10' 기능이 포함됐다. 수임고객별 요청업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고, 홈택스 연결을 통해 자동으로 신고현황을 체크할 수 있다. 무료로 제공되는 '웨하고T 엣지'와 '나하고' 연동을 통해 수임처와 보다 빠르고 편리하게 업무를 진행할 수 있는 게 특장점이다.

사용자교육 과정은 '위하고T'가 불러온 세무회계사무소 업무환경 변화와 기초 설정 방법, 메뉴 활용 팁, 수임처 관리 비법 등을 소개하는 강의로 구성됐고, '위하고T'를 직접 사용해볼 수 있는 체험 공간도 운영한다. '위하고T 엣지' 연동만으로 수집자료를 손쉽게 제공받는 방법 등 주요 업무 개선 포인트를 제시하고, 수임처 직원과 연결해주는 개인용 앱 '나하고'를 통해 고객과의 접점에서 수임 결속력을 강화하는 방법 등도 설명한다.

더존비즈온 관계자는 "사용자교육은 위하고T 및 T엣지, 나하고 시연을 통한 사용자 중심의 맞춤형 방식으로 실제 업무혁신 사례까지 공유하며 세무업계가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는 자리"라며 "세무회계사무소의 성장 잠재력을 극대화하는 데 초점을 맞춘 위하고T 도입은 곧 비즈니스 혁신 가속화로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팽동현기자 dhp@d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