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자원순환시설 주불 진화…용역업체 소속 50대 사망(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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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화성시 향남읍 자원순환시설 화재 큰 불길이 잡혔다.
25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12분 '야적장에 있는 폐기불에 화재가 발생했다'는 119 신고가 접수됐다.
경기소방은 장비 80대와 소방관 180명을 투입, 화재 발생 4시간여 만인 오후 3시 23분 초진을 완료했다.
소방당국은 진화를 마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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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뉴시스] 양효원 기자 = 경기 화성시 향남읍 자원순환시설 화재 큰 불길이 잡혔다.
25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12분 '야적장에 있는 폐기불에 화재가 발생했다'는 119 신고가 접수됐다. 경기소방은 장비 80대와 소방관 180명을 투입, 화재 발생 4시간여 만인 오후 3시 23분 초진을 완료했다.
앞서 소방당국은 오전 11시 26분 대응 1단계를 발령한 뒤 오전 11시 35분 대응 단계를 2단계로 상향, 진화 작업을 벌였다. 오후 1시 31분 대응 단계를 1단계로 하향한 뒤 오후 2시 39분 대응 단계를 해제했다.
인명 수색 과정에서 오후 2시 35분 사망자가 발견되기도 했다. 건물 내에서 발견된 사망자는 용역업체 직원 50대 남성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진화를 마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hy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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