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현진, 해외봉사단 청년들에 "안창호처럼 세계 속 영웅 돼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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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현진 국민의힘 의원과 사단법인 태평양아시아협회(PAS)가 공동개최한 청년정책 세미나가 청년 해외봉사단원 2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25일 개최됐다.
배 의원은 "우리 대한민국은 70년도 되지 않는 짧은 기간에 원조를 받는 나라에서 원조하는 나라고 바뀌어 전 세계를 놀라게 한 저력 있는 국가"라며 "미국에서 가난한 조선 노동자들을 교육하고 독립자금을 대 미국에서 대한민국 정부의 뿌리가 됐던 도산 안창호 선생과 조선의 노동자들처럼 우리 청년 해외봉사단 분들도 세계 속 영웅이 되어주시기를 응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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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정윤아 기자 =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과 사단법인 태평양아시아협회(PAS)가 공동개최한 청년정책 세미나가 청년 해외봉사단원 2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25일 개최됐다.
배현진 의원은 개회사에서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대한민국을 대표해 청년들이 글로벌 인재, 자유와 번영의 표상으로 전 세계에서 활동해 주시는 것에 대해 정치인의 한사람으로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배 의원은 그러면서 얼마 전 미국 캘리포니아주 리버사이드시의 도산 안창호 기념관 건립추진 행사에 다녀온 일을 소개했다.
배 의원은 "우리 대한민국은 70년도 되지 않는 짧은 기간에 원조를 받는 나라에서 원조하는 나라고 바뀌어 전 세계를 놀라게 한 저력 있는 국가"라며 "미국에서 가난한 조선 노동자들을 교육하고 독립자금을 대 미국에서 대한민국 정부의 뿌리가 됐던 도산 안창호 선생과 조선의 노동자들처럼 우리 청년 해외봉사단 분들도 세계 속 영웅이 되어주시기를 응원한다"고 말했다.
이번 세미나는 PAS 청년봉사단의 사례발표와 오준 세이브더칠드런 이사장(전 유엔 대사), 최성호 숙명여대 객원교수(전 코이카 이사장 대행)의 주제발표 및 조대 KCOC 사무총장(전 캐나다 대사), 이동수 경희대 교수(전 공공대학원장), 박지숙 외교부 개발협력과 과장, 임소연 KOICA 글로벌인재총괄실장의 토론으로 진행됐다.
주최자인 배 의원과 김범수 태평양아시아협회 회장 외에도 두상달 (사)태평양아시아협회 이사장(전 기아대책 이사장)과 몽골과학기술대학교 멘드 인문대학 학장이 참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oon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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