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타임] 사우디 알 이티하드, 살라 영입에 '올인'…그러나 리버풀은 제안 거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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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의 모하메드 살라가 사우디아라비아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스포츠 전문 매체 ESPN은 사우디아라비아의 알 이티하드가 살라 영입을 노린다고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알 이티하드는 살라를 사우디 리그 최고 연봉자로 만들 계획입니다.
'스카이스포츠'는 "리버풀은 살라에 대한 어떠한 제안도 받지 않았다. 영입 제안이 오더라도 모두 거절할 것이다"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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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리버풀의 모하메드 살라가 사우디아라비아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스포츠 전문 매체 ESPN은 사우디아라비아의 알 이티하드가 살라 영입을 노린다고 보도했습니다. 알 이티하드는 '발롱도르 수상자' 카림 벤제마와 전 리버풀 동료 파비뉴가 소속된 팀입니다.
이어 "사우디 리그의 이적 시장은 9월 20일까지 계속되기 때문에 유럽에서 뛰던 선수들이 사우디아라비아로 향할 수 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알 이티하드는 살라를 사우디 리그 최고 연봉자로 만들 계획입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알 나스르)보다도 더 많은 금액을 준다는 이야기입니다.
하지만 리버풀은 이에 응할 생각이 없습니다. '스카이스포츠'는 "리버풀은 살라에 대한 어떠한 제안도 받지 않았다. 영입 제안이 오더라도 모두 거절할 것이다"라고 밝혔습니다.
살라는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스타 중 한 명입니다. 2017년부터 리버풀 유니폼을 입고 307경기에 출전해 187골 80도움을 기록 중입니다. 프리미어리그 득점왕도 3번이나 차지했습니다.
살라는 리버풀에서 프리미어리그 우승 1회, FA 우승 1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 1회 등을 이끌었습니다.
리버풀의 상징과도 같은 선수입니다. 구단은 살라를 지키겠다는 의지를 드러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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