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가 병원이야?" 벌써 8번째 부상자 속출... 맨유팬들은 ‘속 터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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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믿을맨' 루크 쇼까지 쓰러졌다.
25일(이하 한국시간) 맨유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쇼가 다가오는 노팅엄 포레스트와의 경기에 나설 수 없다. 사유는 근육 부상이다."라고 알렸다.
최근 줄부상의 늪에 빠진 맨유에게 쇼의 이탈은 최악의 소식이었다.
최근 부상 소식이 들려온 메이슨 마운트와 루크 쇼는 팀에서 대체할 수 없는 붙박이 주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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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황동언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믿을맨' 루크 쇼까지 쓰러졌다. 벌써 8번째 부상자다.
25일(이하 한국시간) 맨유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쇼가 다가오는 노팅엄 포레스트와의 경기에 나설 수 없다. 사유는 근육 부상이다.”라고 알렸다. 최근 줄부상의 늪에 빠진 맨유에게 쇼의 이탈은 최악의 소식이었다.
맨유는 이번 시즌 부상 악령에 시달리고 있다. 프리 시즌 전부터 지난 여름에 영입된 타이럴 말라시아가 무릎 부상을 당했다. 이어 아스널과의 친선 경기 도중 무릎에 통증을 호소한 아마드 디알로는 경기 후 정밀 검진 결과에서 3개월에서 4개월가량의 긴 부상 회복 기간을 통보받았다.
중원의 기대주 코비 마이누도 레알 마드리드와의 친선경기 3분 만에 발목 부상을 당했다. 마이누는 부상 전까지 에릭 텐 하흐 감독의 큰 신임을 받고 있었다. 2005년생 18살의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침착한 볼 컨트롤과 빨랫줄 같은 롱패스는 텐 하흐의 시선을 사로잡기 충분했었다. 마이누는 이 부상으로 올해는 더 경기에 나설 수 없게 되었다.
새로 영입된 라스무스 회이룬은 등 부상으로 데뷔전이 계속해서 미뤄지고 있다. 회이룬은 총액 8,500만 유로(한화 약 1,215억 원)의 이적료를 기록하며 맨유에 입성했다. 많은 기대와는 달리 메디컬 테스트에서 부상이 발견되며 아직도 팀 훈련에 참가하지 못하고 있다.
팀의 베테랑 골키퍼 톰 히튼도 종아리 부상으로 인해 9월 A매치 휴식기까지 출전 명단에서 제외된다. 한때는 주장 완장을 찬 듬직한 수비수였던 해리 매과이어는 근육 부상으로 리그 2라운드 토트넘 홋스퍼(이하 토트넘) 전에도 함께하지 못했다. 오는 26일 펼쳐질 노팅엄 포레스트(이하 노팅엄) 와의 경기 출전 가능성도 매우 적다.
지금까지의 부상자들은 확고한 주전 선수들이 아니었다. 최근 부상 소식이 들려온 메이슨 마운트와 루크 쇼는 팀에서 대체할 수 없는 붙박이 주전이다. 마운트는 지난 토트넘과의 경기 후 햄스트링 부상을 당했다. 루크 쇼도 노팅엄과의 경기를 앞두고 진행된 훈련에서 근육 부상을 입었다. 둘은 각각 10월 초와 11월 초에 맞춰 복귀 예정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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