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 학교급식 식재료 방사능 검사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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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은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에 따라 학교급식 식재료에 대한 방사능 검사를 강화한다고 25일 밝혔다.
교육청은 조리실이 설치된 모든 급식학교를 대상으로 연 1회 이상 식재료 방사능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와 함께 내년 학교급식지원센터를 통해 공급되는 식재료에 대해서도 방사능 정밀검사를 500건으로 확대한다.
김지철 충남교육감은 "학교급식에 납품되는 식재료에 대한 방사능 검사를 강화해 식재료 안전성을 확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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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 내포=김아영 기자] 충남교육청은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에 따라 학교급식 식재료에 대한 방사능 검사를 강화한다고 25일 밝혔다.
교육청은 조리실이 설치된 모든 급식학교를 대상으로 연 1회 이상 식재료 방사능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220건의 검사를 실시했으며 내년에는 300건 이상으로 대폭 확대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내년 학교급식지원센터를 통해 공급되는 식재료에 대해서도 방사능 정밀검사를 500건으로 확대한다.
지난 2011년 후쿠시마 원전사고 후 교육청은 모든 교육지원청에 방사능 측정기를 배치해 자체 방사능 검사를 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모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지철 충남교육감은 "학교급식에 납품되는 식재료에 대한 방사능 검사를 강화해 식재료 안전성을 확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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