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다영의 김연경 저격에 “폭로시점 아쉬워, 의도 의심”(투머치토커)

[뉴스엔 박수인 기자]

'투머치토커'가 배구선수 이다영의 폭로 시점이 아쉽다는 의견을 내놨다.

8월 25일 IHQ ‘바바요’ 채널 라이브를 통해 방송된 ‘투머치토커’에서는 학폭 논란으로 한국배구계에서 사실상 퇴출된 이다영 선수의 김연경 선수 저격 소셜미디어 폭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지난 5일 이다영은 프랑스 리그 새 소속팀 합류 전 가진 인터뷰에서 김연경 선수에 대한 폭로전을 시작했다. 이후 쌍둥이 언니인 이재영도 같이 김연경을 겨냥한 듯 공격을 하며 논란은 커졌고, 이다영은 2차 3차 폭로를 이어갔다.

'투머치토커'는 이를 두고 “본인이 너무 답답하고 억울해도 아쉬운 점은 폭로시점이다”는 의견을 밝혔다. “김연경 선수는 IOC 위원 발표를 앞두고 있었다. 진실이라고 생각 하더라도 시기에 따라서 의도를 의심할 수 있다”는 의견을 전했다.

또 “시즌이 끝나면 밝히겠다는 이다영 선수의 말은 폭로를 이어가겠다는 의미같다. 이다영 선수의 커리어에도 도움이 될까 하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한편 '투머치토커'에서는 SBS ‘그것이 알고 싶다’의 피프티 피프티 편파 방송에 대한 논란과 스릴러 영화 '타겟'에 대해 다뤘다. (사진=IHQ '투머치토커')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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