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시민의 숲 조성 등 추경 1조7079억 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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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충주시는 1조7079억원 규모의 2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25일 밝혔다.
분야별 예산 규모는 지역개발 343억 원(21.7%), 산업 302억 원(19.1%), 환경 233억 원(14.7%), 교통물류 221억 원(14%), 일반행정 41억 원(2.6%)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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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 충주시는 1조7079억원 규모의 2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25일 밝혔다.
분야별 예산 규모는 지역개발 343억 원(21.7%), 산업 302억 원(19.1%), 환경 233억 원(14.7%), 교통물류 221억 원(14%), 일반행정 41억 원(2.6%) 등이다.
사업별로는 △시민의 숲 조성 35억 원 △동부노인복지관 건립 32억 원 △충주 복합체육센터 건립 15억 원 △능암습지 생태복원 9억 원 △심항산 발길 순환루트 조성 6억 원 △반다비 체육센터 건립 6억 원 △국립충주박물관 기반조성 5억 원 △카누체험장 조성 4억 원 등이다.
동충주 산업단지 조성 105억 원과 특장차 수소파워팩 기반 구축사업 10억 원 등도 담겼다.
신니 재해위험지구 정비 16억 원, 도로변 급경사지 낙석방비시설 8억 원, 수해 취약지역 자동차단지설 2억 원 등 안전 도시환경 조성 관련 사업비도 포함했다.
조길형 시장은 “시민 생활 밀접 분야와 하반기 추진이 시급한 현안사업 위주로 편성했다”고 말했다.
추경안은 9월 5일부터 열리는 277회 시의회 임시회에서 심사‧의결 예정이다.
/충주=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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