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도 경남 교육예산 편성 앞두고 학생·도민 의견 청취

김기진 기자 2023. 8. 25.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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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2024년도 예산편성에 앞서 학생·학부모 등 경남 도민을 대상으로 9월 8일까지 설문조사를 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설문은 경남 교육 정책을 추진하고 예산편성을 하는 과정에서 도민의 의견을 수렴하고자 진행한다.

지난해 설문조사를 통해 ▲학급교육활동비 증액 ▲수학여행 지원비 증액 ▲체험 중심 생태환경교육 ▲에플 다이어트(에너지·플라스틱 줄이기) 확산 등 예산편성과 정책 사업 추진 시 주민의 의견을 반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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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시스] 김기진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2024년도 예산편성에 앞서 학생·학부모 등 경남 도민을 대상으로 9월 8일까지 설문조사를 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설문은 경남 교육 정책을 추진하고 예산편성을 하는 과정에서 도민의 의견을 수렴하고자 진행한다. 설문조사 결과는 2024년도 예산편성과 정책 추진 방향을 설정하기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된다.

설문조사에 참여하고자 하는 도민은 경남교육청 누리집에 접속해 ‘참여마당→주민참여예산제→설문조사’를 순서대로 누르면 된다. 설문조사는 도민·학부모·교직원과 학생 등 두 집단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한편 경남교육청의 다각적 홍보와 도민의 교육예산을 향한 관심 증대로 설문조사 참여자 수는 2021년에 6984명, 2022년에 7420명으로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다.

지난해 설문조사를 통해 ▲학급교육활동비 증액 ▲수학여행 지원비 증액 ▲체험 중심 생태환경교육 ▲에플 다이어트(에너지·플라스틱 줄이기) 확산 등 예산편성과 정책 사업 추진 시 주민의 의견을 반영했다.

황둘숙 정책기획관은 “학생과 도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여 교육 수요자 중심의 예산을 편성하고 교육재정을 운용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k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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