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리어프리영화제 in Yangju' 9월 2일~3일 개최

이종현 기자 2023. 8. 25.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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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배리어프리영화제 in Yangju’ 포스터. 배리어프리영화제 제공

 

9월 2일부터 3일까지 이틀 간 양주 덕계공원 야외무대에서 ‘2023년 배리어프리영화제 in Yangju’가 열린다.

사단법인 한국영화인총연합회 경기도지회와 양주지부가 공동 주최하고 배리어프리영화제 집행위원회가 주관하는 ‘2023 배리어프리 영화제 in yangju’는 사회적 약자에 대해 한 번 더 생각하고 배려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인식개선과 우리 사회에 잔잔한 감동을 공유하자는 취지로 개최하는 영화제다. 올해 4회째 이어오고 있다.

영화제 첫날인 2일에는 톡톡시네마, 개막식, 시상식, 개막작 ‘미몽’상영 등을 진행하고, 3일에는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컨벤션홀에서 배리어프리영화 상영, 포럼, 시네마콘서트 등이 열린다.

시상식에는 배우 하희라, 조상구, 김동현, 한지일, 이해룡 등 유명 배우들이 참석해 수상작을 발표하며 가수 강원래, 양주시 앙상블장애인합창단, 양주오페라단 등이 축하공연한다.

홍명옥 집행위원장은 “4번째 진행되는 배리어프리영화제가 양주시뿐만 아니라 우리 사회에 잔잔한 울림이 되기를 바라고 문화예술인과 시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화합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종현 기자 major01@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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