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근 화성시장, 향남 자원순환시설 화재현장 주민피해 긴급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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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근 경기 화성시장은 25일 일정을 취소하고 향남읍 구문천리 자원순환시설 화재 현장을 방문해 상황수습에 나섰다.
이날 화재는 오전 11시12분께 발생했다.
또한 화재발생 즉시 인근 구문천3리 주민 30가구의 대피 및 생필품 지원과 방재흡착포 등 현장수습에 발빠르게 대응했다.
화재 발생 직후 시커먼 연기가 인근 서해안고속도로를 뒤덮으면서 향남읍졸음쉼터 기준으로 양방면 2㎞가 통제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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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뉴스1) 이윤희 기자 = 정명근 경기 화성시장은 25일 일정을 취소하고 향남읍 구문천리 자원순환시설 화재 현장을 방문해 상황수습에 나섰다.
이날 화재는 오전 11시12분께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오전 11시26분께 대응 1단계를, 9분 뒤에 대응 2단계를 각각 발령했다. 이어 낮 1시32분께 대응 1단계로 다시 하향 조정한 소방당국은 지휘차 등 장비 64대, 인원 103명을 투입해 진압 중이다.
야적장에 상당한 폐기물과 가연성 물질이 많아 완진까지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이 불로 50대 남성이 1명이 숨졌다.
정 시장은 연기로 인한 주민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긴급대피를 지시한 데 이어 대피장소인 구문천3리 마을회관에 공기청정기를 긴급지원할 것과 소방수로 인한 주변 환경오염 방지를 위해 주변 흡착포를 즉시 투입하도록 했다.
또한 화재발생 즉시 인근 구문천3리 주민 30가구의 대피 및 생필품 지원과 방재흡착포 등 현장수습에 발빠르게 대응했다.
화재 발생 직후 시커먼 연기가 인근 서해안고속도로를 뒤덮으면서 향남읍졸음쉼터 기준으로 양방면 2㎞가 통제되기도 했다.
ly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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