빽가 "매니저가 그만두며 제 차를 가져가고 연락두절, 날아온 벌금 다 내" (컬투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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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빽가, 황보, 이성종이 출연했다.
25일(금)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빽가, 황보, 이성종이 '하지 마!' 코너에서 청취자들의 사연을 소개하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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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빽가, 황보, 이성종이 출연했다.
25일(금)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빽가, 황보, 이성종이 '하지 마!' 코너에서 청취자들의 사연을 소개하고 조언했다.
이날 이성종이 "스무살 이후 끊임 없이 연애를 했는데 이 사람 저 사람 만나다보니 요즘 연애가치관이 바뀌었다. 저를 너무 많이 좋아해주는 사람은 부담스러워졌다. 너무 최선을 다하지 않는 사람도 그렇지만 너무 표현하고 사랑해주는 게 부담스럽다"라는 한 청취자의 사연을 소개하자 황보가 "상대가 부담이 된다는 건 좀 과했다는 거다"라고 말했고 DJ 김태균이 "그러면 여자분들이 매력을 못 느낀다고 하더라"라고 덧붙였다.
이어 황보는 "저도 저를 좋아해주는 건 좋은데 제가 첫번째인 건 별로다. 자기 삶에 있어서 두번째 정도면 좋겠다. 자기관리도 중요하다. 저도 중요하지만 다 제쳐놓고 제가 먼저인 건 20대로도 충분하더라. 30~40대에도 제가 우선순위로 산다면 다정한 남자일 수는 있지만 힘들다"라고 밝혔다.
이에 빽가가 "예전에 제가 만났던 친구가 저에게 '너, 엄마가 좋아? 내가 좋아?' 그러는 거다. 제가 '엄마' 라고 했더니 삐지더라. 왜 자기가 먼저가 아니냐고"라고 말하자 황보가 "그런데 엄마여도 그냥 좋으라고 '당연히 너지' 이러면 좋게 넘어갈 수 있지 않냐. 연애 되게 못하신다. 거기서 '엄마' 이러냐?"라고 지적해 웃음이 터졌고, 빽가는 "앞으로 누가 물어보면 당신이라고 하겠다"라고 응수했다.
이후 "전여친에게 차를 사줬다. 제 명의로 보험도 들어줬고 지금도 들어있는 상태다. 헤어졌지만 쪼잔하다는 소리 들을까봐 아직도 그냥 두고 있다. 그런데 벌점이 쌓여 면허 취소될 상황이다. 차를 돌려달라고 했는데 연락이 안 된다"라는 한 청취자의 사연에 빽가가 "저도 비슷한 일을 겪었다"라며 자신의 한 일화를 소개했다.
"제 매니저한테 제 명의로 된 차를 줬다"라며 빽가가 "그런데 이 친구가 어느 날 그만둔다고 하면서 제 차를 가져간 거다. 그만두기로 했으면 차를 두고 가야 되는데 타고 간 거다. 그 집에 전화했더니 어머니가 연락 안 되니까 마음대로 하라고 하시더라. 그런데 몇 개월 뒤에 차가 주차장에 와있고 범칙금이 날아오기 시작했다. 특히 장애인구역 주차 이런 건 벌금도 엄청 센데 그런 게 엄청 날아오더라. 전화도 안 받고 결국 제가 벌금 다 냈다. 아직 못 잡았다. 신고할 수도 없고"라고 밝혀 모두 안타까움을 표했다.
'두시탈출 컬투쇼'는 매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SBS 파워FM에서 방송되며, PC 및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SBS 고릴라'를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iMBC 이연실 | 사진캡쳐 SBS두시탈출컬투쇼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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