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애로사항 해결”…대전시 ‘기업애로실무추진단’ 발족

김경훈 기자 2023. 8. 25. 16:1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전시가 25일 경제단체 등 실무자로 구성된 '기업애로 실무추진단(이하 추진단)'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시는 추진단에서 발굴한 기업 애로사항에 대해선 경중을 막론하고 해결책을 찾아 기업의 부담을 덜어줄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기업애로신고센터를 운영한 결과 기업의 특성상 직접 신고보다는 지인 등을 통해 애로 사항을 얘기한다는 점을 착안해 경제단체를 통해 기업의 애로사항을 적극 발굴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전상의 등 11개 경제단체·7개 기관 실무자로 구성
대전시가 25일 경제단체 실무자로 구성된 ‘기업애로 실무추진단(이하 추진단)’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대전시 제공)/뉴스1 ⓒ News1 김경훈 기자

(대전=뉴스1) 김경훈 기자 = 대전시가 25일 경제단체 등 실무자로 구성된 ‘기업애로 실무추진단(이하 추진단)’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추진단은 대전상공회의소를 비롯한 11개 경제단체와 대전테크노파크 등 7개 기관 실무자 20명으로 꾸려졌다.

시는 추진단에서 발굴한 기업 애로사항에 대해선 경중을 막론하고 해결책을 찾아 기업의 부담을 덜어줄 계획이다.

시는 올해 3월부터 ‘기업애로신고센터’를 운영해왔으며 5개월간 63건의 애로 사항을 접수했다. 또 3차례에 걸친 기업간담회와 8차례 현장 방문을 통해 기업이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결 방안을 모색해 왔다.

경영 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기업은 기업투자유치과 기업애로신고센터 또는 시 홈페이지 기업애로 온라인 접수창구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기업애로신고센터를 운영한 결과 기업의 특성상 직접 신고보다는 지인 등을 통해 애로 사항을 얘기한다는 점을 착안해 경제단체를 통해 기업의 애로사항을 적극 발굴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khoon3654@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