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석준 의원, ‘대구 성서산단 통합관제센터 구축사업’ 간담회 열어

정창오 기자 2023. 8. 25.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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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홍석준(대구 달서갑) 의원은 25일 오후 대구시 달서구 AW 호텔에서 성서산업단지 편의 및 안전성 개선과 디지털 전환 촉진을 위한 '성서산단 통합관제센터 구축사업' 입주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지능형 CCTV, 스마트 방범 등 산단 내 생활·안전을 위한 설비가 구축되고, 교통 및 편의 제공을 위해 스마트 버스쉘터 , 스마트 부스, 홍보센터 등이 마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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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국민의힘 홍석준(대구 달서갑) 의원. 뉴시스DB. 2023.08.25. photo@newsis.com

[대구=뉴시스] 정창오 기자 = 국민의힘 홍석준(대구 달서갑) 의원은 25일 오후 대구시 달서구 AW 호텔에서 성서산업단지 편의 및 안전성 개선과 디지털 전환 촉진을 위한 ‘성서산단 통합관제센터 구축사업’ 입주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성서산단 통합관제센터 구축사업’은 대구 최대 산업단지인 성서산업단지에 ICT 기반의 디지털 기술을 접목해 안전·환경·교통 등 산단 내 다양한 문제 해결을 위한 플랫폼을 구축하는 사업으로 2022년부터 3년간 총 130억원의 예산을 투입할 예정이다 .

일하기 안전하고, 사업하기 안심되고, 스마트 인프라에 진심을 다하는 산단 조성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는 ‘성서산단 통합관제센터 구축사업’ 은 지난 7월 말 통합관제센터 구축 기본계획 및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인프라 구축에 나설 계획이다 .

지능형 CCTV, 스마트 방범 등 산단 내 생활·안전을 위한 설비가 구축되고, 교통 및 편의 제공을 위해 스마트 버스쉘터 , 스마트 부스, 홍보센터 등이 마련될 예정이다. 특히 유해물질 모니터링 , 불법폐기물 모니터링 시스템을 도입해 안전하고 깨끗한 근로 여건을 조성 한다.

이를 위해 재난안전 사고를 사전에 예측하고, 정주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성서산단 내 통합관제플랫폼을 구축한다. 2024 년에는 통합관제 플랫폼과 실증 서비스 개발을 완료하고 시범운영 및 안정화 테스트 등 사업 종료 후에도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

홍 의원은 ‘통합관제센터 구축사업’ 2022년도 정부 예산 편성 과정부터 사업 공모 선정에 이르기까지 기획재정부 및 산업통상자원부 관계자들과 긴밀히 협의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

홍 의원은 “통합관제센터 구축사업을 통해 성서산업단지가 안고 있는 안전·환경·교통 등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여 단지 내 근로자 정주여건 개선은 물론 제조업 경쟁력이 더욱 탄탄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홍 의원을 비롯해 조경동 대구시 산단진흥과장 , 김종운 한국산업단지공단 대구지역본부장, 성태근 성서산업단지관리공단 이사장, 강대익 대구TP 본부장, 김정빈 KT 대구달서법인 지사장 등과 성서산단 주요 기업 대표들이 참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c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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