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에 독도는 ‘일본해’? [송유리의 1분 뉴스]

2023. 8. 25.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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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에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 방류를 개시했다.

대방류되는 오염수가 바다에 퍼지면서 주변 환경에 여러 영향을 미치는데 정확한 예측이 불가해 문제의 심각성을 띠고 있다.

오염수 방사능 물질이 식품을 통해 오염이 확산되면 인체에 매우 해로울 수 있다.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에 독도까지 일본해라고 불리는 상황 속에서 정부의 안일한 태도가 큰 비난 여론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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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에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 방류를 개시했다.

대방류되는 오염수가 바다에 퍼지면서 주변 환경에 여러 영향을 미치는데 정확한 예측이 불가해 문제의 심각성을 띠고 있다.

오염수 방사능 물질이 식품을 통해 오염이 확산되면 인체에 매우 해로울 수 있다.

초기에는 뚜렷한 증상이 나타나지 않을 수 있으나 건강상의 문제가 영구적으로 이어질 수 있는 것이다.

한편 최근 미국 국방부에서 한국과 일본 사이의 바다를 '동해'가 아닌 '일본해'라고 표기하는 것이 맞다고 주장했다.

이에 우리 정부는 “동해 표기에 관해 입장을 미국 측에 전달해왔고 앞으로도 해역 표기에 대해 긴밀히 협의해 나갈 것”이라는 미적지근한 대응으로 일관하고 있다.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에 독도까지 일본해라고 불리는 상황 속에서 정부의 안일한 태도가 큰 비난 여론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송유리 기자 yr0826@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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