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 유재선 감독·이선균, 장항준 감독과 ‘넌 감독이었어’ 출연

영화 ‘잠’의 이선균, 유재선 감독이 유튜브 ‘넌 감독이었어’에 출연해 장항준 감독과 특별한 만남을 갖는다.

오는 27일 공개될 ‘넌 감독이었어’ 에피소드에선 ‘잠’에 관련한 다채로운 이야기는 물론, 영화와 잠이라는 소재에 대한 이야기를 ‘잠자기 전에 하는 술 한 잔’이라는 콘셉트로 진솔하고 유쾌한 수다를 진행한다.

장항준 감독의 ‘최애 아저씨’로 알려진 이선균과는 오래된 절친인 만큼, 둘의 남다른 케미스트리가 시청자들에게 재미를 더해줄 예정이다. 여기에 선배 감독과의 만남을 통해 한껏 긴장한 유재선 감독과 선배미를 발산하는 장항준 감독의 대화로 ‘잠’에 대한 다양하고 풍성한 이야기를 전한다.

이선균과 유재선 감독의 솔직하고 재치 있는 입담으로 풀어내는 ‘잠’의 비하인드 스토리는 오는 27일 일요일 저녁, ‘이응디귿디귿’ 공식 유튜브 채널의 ‘넌 감독이었어’ 코너에서 확인할 수 있다.

행복한 신혼부부 현수와 수진을 악몽처럼 덮친 남편 현수의 수면 중 이상행동, 잠드는 순간 시작되는 끔찍한 공포의 비밀을 풀기 위해 애쓰는 두 사람의 이야기를 그린 ‘잠’은 다음 달 6일 극장 개봉 예정이다.

이다원 기자 edaone@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