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호우피해 추가 재난지원금 지급

충북CBS 최범규 기자 2023. 8. 25. 16:0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 괴산군이 정부의 호우피해 지원기준이 상향됨에 따라 추가 재난지원금을 오는 31일까지 지급 완료하기로 했다.

괴산군은 추가로 주택(전파6, 반파2) 8곳에도 재난지원금과 위로금 2억 9450만 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풍수해 보험 가입자에게는 재난지원금이 아닌 보험회사 보험금이 지급된다.

송인헌 군수는 "신속하게 추가 재난지원금 지급해 주민 생활 안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괴산군 제공


충북 괴산군이 정부의 호우피해 지원기준이 상향됨에 따라 추가 재난지원금을 오는 31일까지 지급 완료하기로 했다.

대상은 인명피해 1곳, 주택침수 154곳, 소상공인 138곳 등이다. 모두 10억 4400만 원을 추가 지급한다.

괴산군은 추가로 주택(전파6, 반파2) 8곳에도 재난지원금과 위로금 2억 9450만 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이번 정부 방침에 따라 주택이 완전 파손된 경우에는 재난지원금 2천만~3600만 원에 위로금 3100만~6700만 원을 더해 모두 5100만~1억 300만 원이 보상된다. 반파는 50%를 지원한다.

풍수해 보험 가입자에게는 재난지원금이 아닌 보험회사 보험금이 지급된다. 피해 심사를 거쳐 보험금 4500만~1억 200만 원이 지원된다. 별도 위로금은 1100만~2600만 원이 지급된다.

침수주택 지원금은 기존 300만 원에서 600만 원으로 2배 확대된다.

소상공인 사업장에 대한 피해 보상금 역시 최대 700만 원까지 2배 이상 늘었다.

사망유가족에게는 장제비가 포함된 소정의 위로금을 추가 지급된다.

송인헌 군수는 "신속하게 추가 재난지원금 지급해 주민 생활 안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충북CBS 최범규 기자 calguksu@naver.com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