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소식] 여성일·생활균형지원센터 '맘맘코칭' 참여자 모집 등

[양주=뉴시스] 김도희 기자 = 경기 양주시 여성일·생활균형지원센터에는 오는 28일부터 출산 및 육아휴직 중이거나 휴직 또는 복직을 고민 중인 직장맘을 위한 '맘맘코칭'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맘맘코칭'은 복직 후 가사, 육아, 직장생활이 병행할 수 있도록 직장맘에게 가족관계의 방향을 제시함과 동시에 일과 생활의 균형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사회생활 참여 의지 및 자존감 향상 지원 역량강화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MBTI를 통한 자기이해 ▲직무스트레스 관리 ▲워라블(Work-Life Blending) 등 직장맘을 위한 라이프 코칭 주제를 가지고 총 4회에 걸쳐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150분동안 진행된다.

회기 당 3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양주시에 거주하는 출산·육아휴직자, 휴·복직 예정인 직장맘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양주시여성일·생활균형지원센터에서 대면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신청 방법은 오는 28일부터 양주시여성일·생활균형지원센터 홈페이지 내 온라인으로 신청하며 기타 문의사항은 양주시여성일·생활균형지원센터(031-8082-4223)로 하면 된다.

◇경동대 세계태권도문화축제 시범경연대회서 12개 수상

경동대학교는 지난 18일부터 24일까지 춘천 송암스포츠타운에서 진행한 '2023 강원·춘천 세계태권도문화축제' 태권도시범경연대회에서 개인전 시니어Ⅰ,Ⅱ 부분 등 12개 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세계태권도연맹(WT)이 주최해 63개국 5700여 명이 참가했다.

태권도비치선수권대회, 옥타곤다이아몬드게임, 장애인태권도오픈챌린지, 시범경연대회 등 4개 부문이 동시에 펼쳐졌다.

특히 '제1회 세계태권도시범경연대회'는 초대 챔피언에 대한 많은 관심이 쏠렸다.

시범경연대회에 참가한 경동대 태권도시범단은 개인격파 시니어 Ⅰ, Ⅱ A 남자, 여자 부분에서 금메달 3개, 은메달 3개, 동메달 4개를 목에 걸었다.

또 남자부 최우수지도자 선정과 시범대회 최우수선수 선정의 뛰어난 성과를 얻었다.

최우수선수로 선정된 정승원(체육학과 2)은 종합격파 부분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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