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영 전북지사 “국가예산 확보, 마지막까지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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잼버리 파행 후폭풍에 따른 전북도 예산 대폭 삭감 우려가 나오는 가운데 김관영 전북지사가 국가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25일 전북도에 따르면 김 지사는 전날 열린 간부회의에서 "잼버리 관련 논란 등으로 인해 국가예산 확보에 더욱 심혈을 기울여야 하는 상황"이라며 "모든 실국장이 국회 단계에서 필요한 예산을 모두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지시했다.
이날 김 지사는 감사원 감사와 전북도 자체 감사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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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뉴스1) 유승훈 기자 = 잼버리 파행 후폭풍에 따른 전북도 예산 대폭 삭감 우려가 나오는 가운데 김관영 전북지사가 국가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25일 전북도에 따르면 김 지사는 전날 열린 간부회의에서 “잼버리 관련 논란 등으로 인해 국가예산 확보에 더욱 심혈을 기울여야 하는 상황”이라며 “모든 실국장이 국회 단계에서 필요한 예산을 모두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지시했다.
이날 김 지사는 감사원 감사와 전북도 자체 감사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우리가 갖고 있는 책임 내에서 소홀한 부분이 없는지 다시 한 번 살펴야 한다”며 “진실 규명을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는 동시에 전북과 새만금을 근거 없이 비난하고 폄훼하는 것에 대해서는 단호하게 대응해 나가자”고 말했다.
아울러 김 지사는 중국이 지난 10일 한국에 대한 단체 관광을 허용하고 ‘석도국제훼리’가 운항을 재개한 점을 상기하며 “중국 자매결연 도시와의 교류 활성화와 온·오프라인 홍보 등 적극적인 관광마케팅으로 전북 관광과 지역경제 활성화의 기회로 만들자”고 강조했다.
9125i1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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